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되니까 ..먹는거에 비해 살 안찌는 분들이 정말 부럽네요

af 조회수 : 6,318
작성일 : 2017-01-22 19:46:01

먹는대로 그대로 ..뱃살 허벅지 ..엉덩이  살이 가네요 ..


제 경우 ..체중 유지 할려면 소식에 ..매일 걷기 운동 .1시간 정도에 .근력운동 1시간  틈틈이 계속 움직이거나 스트레칭


정도 해줘야 ..예전 몸매 유지할수 있어요 근데 그게 매일 쉽나요 ..


겨울되서 춥고 해서 걷기운동도 안하고 ..좀 먹었더니 ..바로 뱃살 허벅지살 .다리살 장난아니게 찌고 ..한 오킬로는


찐거 같은데  ..체중계 올라가기 겁나서 ..안올라갔어요 ..


앞으로 나이들면서 더 찌면 찔텐데 .. 정말 이 짓을 평생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형벌 같아요 ..

IP : 61.80.xxx.8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 7:49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전 건강한 원글님이 디 부러워요
    살은 안찌는데 체력이 너무 없어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운동 좀 할라치면 아파요

  • 2. T
    '17.1.22 7:51 PM (220.72.xxx.25) - 삭제된댓글

    엄청나게도 쪄보고 엄청나게도 빼봐서 지금은 살짝 마른 체격을 유지하고 있는 40대인데요.
    나이 들수록 영양가 있는 소식이 답이더라구요.
    질좋은 음식으로 자주 조금씩.
    습관되면 많이 안힘들어요.
    다만 스트레스성 폭식 한번 휩쓸고가면 일주일 빡시게 식사조절해야해서 그게 좀 힘드네요.

  • 3. 노을공주
    '17.1.22 7:52 PM (27.1.xxx.155)

    조금 먹는데....쪄요...ㅠㅜ

  • 4. ㅇㅇ
    '17.1.22 7:54 PM (125.180.xxx.185)

    다들 관리 엄청해서 날씬한걸거에요. 운동 다는데 날씬한 아짐마들이 더 열심히 해요. 운동복도 엄청 요란하게 입고요

  • 5. 저요저요
    '17.1.22 7:56 PM (39.7.xxx.52)

    먹는거에 비해 살 안찌는 사람 여기요
    그런데 이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신경이 예민한 상태예요ㅠ

    모든게 이유가 있어요

  • 6. 아울렛
    '17.1.22 7:57 PM (220.76.xxx.170)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운동해도 땀도많이 않나요

  • 7. ..
    '17.1.22 8:00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살 잘 안찌고 특별히 운동하는것도 없어요.
    다이어트때문에 먹고싶은거 참지도 않는데
    살이 잘 안찌는 이유가
    과자 빵 떡 안좋아하고
    피자 치킨도 별로 안좋아해요.
    고기랑 탄산음료는 좋아하는편이구요.
    제 생각에 과자 빵 떡 입에도 안대는 이유가 큰듯..

  • 8. 0000
    '17.1.22 8:22 PM (116.33.xxx.68)

    마른저도 매일한시간이상 걷기
    근력운동 매일한시간
    요가 매일한시간
    밀가루 인스턴트 거의안먹고 소식합니다
    살빼려고 그러는것이아니라 건강해질려구요

  • 9. ..
    '17.1.22 8:27 PM (122.35.xxx.138)

    116님은 하루 3시간을 운동하신다는 건가요?

  • 10. erin
    '17.1.22 8:35 PM (121.128.xxx.145)

    과식하면 소화가 잘 안되어서 고생해요. 잘 먹다가도 어느 정도 지나면 아 이거 몇숫갈 더 먹으면 배 아프겠다 감이 오더라고요. 더 먹고 싶은데 꾹 참아요.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고. ㅜㅜ 마르신 분들은 신경이 예민하거나 소화기 쪽이 그다지 좋지 못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저도 한 예민하는데 편한 분위기에서 먹지 않으면 체하거나 아예 안먹히는. ㅜㅜ 면역력 약해서 늘 골골대지요. 얼마 전에는 잘 먹고 적당히 살집 있고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사람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했음요. ㅎㅎ

  • 11. ...
    '17.1.22 8:54 PM (39.113.xxx.91)

    네.. 내가 가진 복들이 뭔가 생각해보니 먹는거에 비해 덜찌는거더라고요..
    오늘같은 휴일엔 하루종일 먹는데 6끼넘게 먹는거 같아요..
    매일 이렇게 먹으면 저도 살찌긴 하지만요..

    근데 위에 116님 같이 저렇게 하면 정상인들은 뼈만 남을걸요..

  • 12. ....
    '17.1.22 10:28 PM (1.236.xxx.107)

    운동 과하면 오히려 더늙는다고 하던데
    하루에 3시간은 좀 집착인거 같아요

  • 13. 000
    '17.1.22 10:45 PM (116.33.xxx.68)

    하루세시간몰아서 하는게 아니구요
    오전에 운동갈때 30분걷고
    근력운동한시간후 목욕후 30분또걸어서 집에옵니다
    저녁에 단전호흡요가가서 명상40분 20분스트레칭하고오니까 그다지무리는아니에요
    가끔 바빠서 운동 한개는 못갈때도 있어요

  • 14. 달콤
    '17.1.22 11:44 PM (119.71.xxx.132)

    먹는거 엄청 좋아하고 식탐도 있는데
    살이 조금 찐다 싶으면 아파서 다 빠져요

  • 15. 쥬쥬903
    '17.1.23 12:47 AM (219.250.xxx.13)

    다 먹는만큼 찌고
    안 찐 사람은 그만큼 안 먹습니다.
    같이 먹엇다?
    그 다음날 안먹거나
    그 다음끼니 거르거나 줄이고요.
    눈앞에서 본게 매끼니 반복이 아니에요.

  • 16.
    '17.1.23 8:53 AM (211.107.xxx.110) - 삭제된댓글

    신경도 예민하고 예전엔 마른체질이었는데 40대되니 운동안하고 먹으면 바로 찌네요.
    그저 소식과 운동밖에 답이 없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514 우울했는데 미모의 블로거 보고 힐링 됐어요 53 ㅡㅡ 2017/02/05 30,710
648513 37살인데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6 현실이 2017/02/05 3,359
648512 엄마가 자식들을 의무감에 키우셨대요 24 ㅇㅇ 2017/02/05 6,650
648511 길에서 스킨쉽하는 커플들 대부분 추남추녀다 14 ... 2017/02/05 2,730
648510 간마늘 대신에 갈릭파우더 써도 되죠? 3 마늘 2017/02/05 2,225
648509 40대 아줌마. . 혼자 더킹 보고 왔어요 8 사거리 2017/02/05 3,014
648508 전자사전이 이리 비싼가요..30만원선..하네요 2 .. 2017/02/05 2,029
648507 그알의 시어머니같이 거짓말 당당히하는 사람들 현실에 9 .. 2017/02/05 2,852
648506 놋북을 사려는데 신용카드 만드려구요. 7 신용카드 2017/02/05 748
648505 저를의식하며 뽀뽀하는커플,부부 왜그런거에요?!! 38 장난하나 진.. 2017/02/05 6,879
648504 해직언론인 복직 및 명예회복 법안 발의 5 굿.... 2017/02/05 476
648503 (내용 무)한가지 물어볼게 있어요. 19 구름 2017/02/05 1,646
648502 [영상] ‘호흡곤란?’ 박채윤, 건강상태 질문에 ‘동문서답’ 4 워메! 2017/02/05 1,489
648501 언어 감각이 있는 아이라면 교육비의 최소화 아니면 극대화?? 4 언어 2017/02/05 1,331
648500 천혜향이랑 레드향 중에 어떤게 더 맛있나요? 16 시트러스 2017/02/05 5,210
648499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있나요? 13 ㅇㅇ 2017/02/05 3,098
648498 인 서울 주요 간호대 커트라인 1 .... 2017/02/05 2,319
648497 제가 진짜 너무 인색한가요? 103 . 2017/02/05 23,334
648496 냉장고에 4일된 당면과 소고기 먹어도 될까요? 4 123 2017/02/05 1,675
648495 주말부부남편한테 청소해놓으라고했더니 9 2017/02/05 2,791
648494 남자친구랑 속초 놀러가고 싶네요 그런데 난 혼자일뿐 1 휴휴휴 2017/02/05 1,151
648493 초등 입학축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6 궁금 2017/02/05 2,190
648492 남자들 참한 이미지의 여자 좋아하나요? 10 ........ 2017/02/05 11,547
648491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어요 18 고민 2017/02/05 2,841
648490 분노조절장애남편. 무엇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36 속터져 2017/02/05 6,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