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으로의 응원이 이젠 미안해서 내일 중3아들과 광화문갑니다
이른아침 ktx타고 갑니다-여긴 충청도여유
건전지 모자 장갑 방석 목도리 한짐을 싸고 잠자리 들려다 갑자기 이런 저런 지금 이래야 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서울행을 적극 응원해주는 남편에게 한마디했네요
고맙다고....성향틀린 남편 만났슴 서울간다하면 부인탄핵한다고 난리였을거라고 ㅎ
내일 광화문서 82깃발찾아서 감사의 인사라도 꼭 드리고 오겠습니다.
모두들 편한밤 되시고...내일 뵐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서울올라갑니다~~
출격완료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6-12-02 22:50:15
IP : 1.246.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은날오길
'16.12.2 10:51 PM (183.96.xxx.241)네 조심해서 올라오세요~
2. 낼 만나요
'16.12.2 10:53 PM (220.118.xxx.9)환영합니다^^
3. 345
'16.12.2 10:53 PM (112.187.xxx.219)먼길 조심히 올라오세요 든든한 아들과 함께라니 부럽습니다 .분명 아이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거예요 세월호 천막에 들러 둘러보시고 피켓이랑 촛불 방한팩 리본도 받아가세요 한사람이라도 더와서 박근혜 쫄리게 합시다
4. 아침
'16.12.2 10:56 PM (116.36.xxx.198)존경합니다
5. ㅇㅇ
'16.12.2 10:59 P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반가워요. 저도 충청도에서 올라가요. 첫 집회 가고 느슨해져있는 저를 새누리당궁물당이 일으켜 세우네요.
내일 즉각퇴진 힘차게 구호 외치고 와요. 우리6. ...
'16.12.2 11:08 PM (223.62.xxx.80)아들에게 큰 산교육이 될거예요
와보시면 후회는 안하실겁니다~~~~~~낼 광화문에서 봐요7. **
'16.12.2 11:38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조심해서 올라오세요. 광화문에서 봬요^^
8. ^^
'16.12.2 11:47 PM (210.0.xxx.32)조심해서 올라오세유..정말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유^^
9. 버스앤케이티엑스
'16.12.2 11:53 PM (14.55.xxx.239)정말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매번 참여하다 이 시국에 김장한다고 빠지려니
매국노가 된 느낌이었는데...ㅠ.ㅠ
맘으로라도 응원 보낼께요!!!10. .....
'16.12.3 12:06 AM (221.148.xxx.36)내일 뵈요~~
11. 고맙습니다
'16.12.3 1:22 AM (73.27.xxx.165)역사의 한 획을 긋는 자리에 아드님과 함께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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