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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일설교말씀 뭐라고들 하시나요

ll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6-11-13 12:25:51
저희교회에서는 지지난주엔
신도들보고 궁합 점 그런거 한번도 안본 사람있느냐고
우리나라 사람들 그런거 심하다고 물타기 설교를 하기에
너무 어이없어서 지난주 예배 제껴버렸어요
오늘은 달라지셨을까 했는데 영딴소리만 하네요
소통을 하자고만 하는데 알맹이도 없이
그저 딴소리에요
예수님 부활하셨는데 서로 모르고 있었다며
소통해야한다고

이 시국에 한마디도 없어요
어쩜 저럴수있나 싶네요


나름 오래된 교회라 가진게 많아 그런가
영 은혜가 안되네요

송파쪽 괜찮은 교회 좀 없나요
옮기고 싶어요

IP : 175.223.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6.11.13 12:30 P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

    박근혜 반대하죠. 애초에 박근혜 지지한 사람들이 뇌가 없는거죠. 근데 원글님 앞으로 다가올 이슬람에 비하면 이 일은 사소하다는게...ㅠ

  • 2. 성경 안읽고
    '16.11.13 12:37 P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제일 큰 문제같아요. 성경 내용을 알면 목사가 또라이면 교회를 옮기지, 휘둘리거나 세뇌되지 않죠.

  • 3. 나나
    '16.11.13 12:45 PM (116.41.xxx.115)

    저희는 지난주 설교중에 최 ㅆ얘기 하며 옳은 말씀만 하셨거든요
    그랬더니 몇몇 나이든 권사님들이 목사님이 저런얘길 왜하냐고 막 뒷말 하더라고요
    굿판가진도 다 합성이라고 광화문 나가면 돈준다며?우리도 가서 우리 세금 되찾아오자는 멍멍이소릴 하시더라구요
    연세가 워낙 차이나서 짹소리 않고 부글거리는데
    그 연배의 권사님 한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권사님 어디가서 그런소리하면 욕먹고노망났단 소리들어요 말이 말같아야지!!!"
    아우 을마나속이 시원하던지
    그 권사님께 쌍엄지 척 올려드리고 나이롱박수도 보내드렸습니다

  • 4. 성경 안읽고
    '16.11.13 1:04 PM (117.111.xxx.64)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문제에요. 성경 내용을 알면 휘둘리거나 세뇌되지 않죠. 근데 예배시간에 스맛폰하는건 ^^;; 박근혜 지지하는 기독교인은 제정신이 아닌거죠.

  • 5. 안가요
    '16.11.13 1:30 PM (121.145.xxx.173)

    교회던 절이던..
    헌금 주니 목사 에쿠스 몰고 다니고 시주하니 스님 염불을 안하네요.
    내 주변 가족들 이웃들에게 잘 합시다
    그게 스스로 인격 수양되는 최고의 종교생활이에요
    부처도 남에게 베풀고 예수도 이웃들을 돌봐라고 했지
    와서 기도하라 소리 안했습니다

  • 6. 헌금
    '16.11.13 1:33 PM (121.145.xxx.173)

    챙겨야 하는 목사들이나 모여서 기도하자고 해요.
    부처도 집에서 기도 해도 된다고 했는데 지금처럼
    사찰이 번성해 돈벌이가 잘 되는줄 알면 기절초풍 할것 같네요.

  • 7. ..
    '16.11.13 1:37 PM (223.62.xxx.162)

    저희 목사님네는 집회 참석하셨어요

  • 8. 어제인지
    '16.11.13 1:43 PM (121.145.xxx.173)

    언제인지 광화문 촛불집회에 나오셔서 연설하시던 목사님 어디 교회 목사님인지 말씀 참 잘 하시던데 거기로 가면 좋겠네요.
    똘똘한 기독교 신자님들은 목사도 제대로 알보고 다니면 좋겠어요.
    해외 가서 어린 소녀들 성상납이나 받고 지금 어디서던
    목사질 하는 인간들 신상 좀 다 까발렸음 좋겠네요.

  • 9. lush
    '16.11.13 4:03 PM (175.223.xxx.56)

    어제 집회에 어떤 교회 깃발 들고 단체 참석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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