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 드라마 가면을 봅니다.
분명 개연성은 없고, 심리묘사도 부족하고, 대사도 단답형에, 사건나열형 드라마로... (50% 부족한 드라마지만..)
홍보할땐 격정의 격정에의한 격정을 위한 멜로라고 하더만
정작 8화 이후로는 청소년용 애정수위를 철저하게 지키며..
작가의 전작인 비밀을 너무 잘 시청한지라...
기대를 안고 본지가 벌써..15화... 계속 기대만 하다가 20화 막방을 맞을것 같은 예감적 느낌.. ㅋㅋㅋ
그런데 그럼에불구하고 나름 이게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수애와 주지훈이라는 배우가 넘 잘어울려서... ㅋㅋ
연정훈과 유인영 보는 재미도 있고요..
드라마가 스토리가 좋아하야하는데.. 비쥬얼로 본다는게 어떤것이가를 나이 40중반에 깨닫해준(??)
암튼 보시는 분들..같이 끝까지 보자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