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9.13 9:58 PM
(211.223.xxx.61)
슈퍼맨은 볼만한데 오늘 오마이베이비인가 보니 비슷한데 왜케 재미없게 느껴지는지요.
2. ...
'14.9.13 9:58 PM
(218.232.xxx.86)
이미지 세탁하고 광고도 찍잖아요
국민 비호감 이휘재가 광고를 찍고..와이프까지
방금 연예가중계 보니 송일국도 광고 찍더군여..헐..
3. ,,,
'14.9.13 10:03 PM
(203.229.xxx.62)
돈과 이미지 세탁인것 같아요.
섭외와도 거절하는 연예인도 있다고 들었어요.
이휘재는 아이디어 제공하고 기획에도 관여 했다고 들었어요.
이휘재 소속사에서 외주 제작 한다고 들었어요.
4. 정책
'14.9.13 10:04 PM
(223.62.xxx.9)
출산장려정책이네요. 워낙 애들을 안 낳으니 이렇게 이쁜데도 안 낳을래? 하는거고.
인구수 줄어드니 외국인들 받아들이는데 거부감 안 생기게 외국인 출연 프로그램 늘어나는거구.
정책의 일환일거에요.
5. 정책
'14.9.13 10:05 PM
(223.62.xxx.9)
저는 아빠 어디가 외엔 재미 없더라구요. 애들이 너무 어려.
6. 음
'14.9.13 10:10 PM
(124.55.xxx.130)
출산장려의 일환이라고 하기엔 너무 범람하니까 짜증나고....
어찌보면 출산장려에 역효과인게 출연하는 연예인들 모두 50평은 되는 대리석깔린 호화스러운 아파트에 좋은 자동차에 각종 요리클래스나 돈드는 곳에 출입하고 유기농과자니 외제 유모차니 태우고 다니니 위화감만 조성하고 저렇게 못키울 바에 안낳겠단 생각이 들 정도거든요..
그리고 미안하지만 일부 아이들은 그닥 이쁘지도 않으니....
7. 흠
'14.9.13 10:11 PM
(112.150.xxx.194)
자봐라. 애들이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럽단다 니들도 낳고싶지?하는 쇄뇌하는 세력과 이미지세탁및 짭짤한 금전적 이득이 맞물린거지요.
방송3사및 케이블이든 아이 내세우지않은
프로는 없는듯해요.
귀엽다했는데 너무 많으니까 아우 질리는 느낌.
8. ...
'14.9.13 10:28 PM
(175.223.xxx.233)
우리나라는 어릴때부터 학교에서 운동회 수학여행 학예회 등을 통해 "대표"를 뽑고 무대위에서 그 애들이 하는 재능놀이를 보며 "나머지 애들"은 박수치며 환호하는데 너무 익숙해져 있는거 같아요 어른이 되서는 "전국민"이 티비를 보며 "연예인"들 재롱 놀이에 박수치게 만들고,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같은 걸 만들어 "국가대표"들의 재능놀이에 또 "전국민 전세계 사람들"이 환호하고 박수치게 만들어요
결국 "대표"를 통해 "대리만족"하는 존재들로 사람들을 가치절하 하는 느낌이에요
연예인들이 애들을 내세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도 뭔가 대표성이 있을만한 무언가를 보여주려는 의도겠죠
국민들한테 애들을 많이 낳으라는 부추김도 들어있을테고, 박수많이 받는 인기 연예인들에게는 광고를 통해 돈으로 인기보상해주는 것도 있겠죠
이 모든걸 기획하는건 방송사와 정부정책이기도 하겠구요
암튼 무의식중에 티비는 참 많은것을 부추기고 보여주고 의도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정책은 티비를 이용하고, 연예인은 그 정책들 안에서 자기 이익을 꾀하고, 국민들은 무의식으로 그 가치들을 당연한듯 받아들이고 세뇌당하고...
9. 장가
'14.9.13 10:37 PM
(175.119.xxx.232)
점4개님 평소에 내가 생각하는 점을 정말 논리정연하게 잘 쓰셨네요 저장했다가 두고두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요^^
10. 차한잔
'14.9.13 10:52 PM
(14.34.xxx.112)
전 유명블로거 글 보면서도 그런 생각해요
82에서 요리로 유명해지고 책까지 썼는데 막상 그 블로거 요리 정보 좀 얻으려고 이웃추가 했는데
온통 딸 사진 도배
미안한 말이지만 딸인데도 그리 이쁘게 생긴것도 아닌데 사진을 몇 십장씩 올리고 요리레시피 없고 옷팔면서 원단때문에 비싸다 하면서 비메이커 치고는 고가에 파시더라구요..
호갱취급 받는 것 같아 이웃 삭제~
님도 쿨하게 보지 마세요. 그러다 그 프로 나가수 꼴 나겠죠
11. ㅇㅇ
'14.9.13 11:26 PM
(182.226.xxx.10)
돈도 벌고
다커서 연예인 데뷔하기란 엄마아빠 이름빨 있어도 힘들잖아요.
미리미리 알리고 호감도 높여놓고
연극영화과 같은데 방송 경력 있으면 들어가기 쉽고
12. 점세개님
'14.9.13 11:30 PM
(115.143.xxx.79)
-
삭제된댓글
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13. 빛나는무지개
'14.9.14 12:08 AM
(125.180.xxx.67)
연예인 이미지세탁 및 제고, 인지도 높임ㅡ광고제의 ㅡ돈
협찬사 제품노출 ㅡ판매증대및시장확대
글고 유아기 방송은 절대로 손해보는 장사가 될수없는 돈 남는 방송사의 장사논리
14. 찬란
'14.9.14 8:01 PM
(175.117.xxx.53)
애들 나오는 방송 싫어하고 안봐요.애들 어릴 때 하는 짓 참 귀엽죠.안구ㅣ여운 애들 하나도 없어요.연예인 아이들이고 아니고 떠나서 보고 있으면 금방 빠져들죠.그렇지만 범람하는 방송들 점말 싫어요.
애들 하는 짓 찍어서 귀엽다고 멘트 적어서 유도하고...누군 생각이 없답니까?방송이 고민이 없고 날로 먹으려 해요.현실문제에선 동떨어지게 만들고 위화감 조성이나 하고..ㅈ
15. 솔직한건
'14.9.14 8:54 PM
(175.193.xxx.248)
세상에 모든 애들이 다 이뿐건 아닙니다~
딱 그냥 애네. 뭐 어쩌라고?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유도질하는것들도 다 보이구요
결론적으로 지나친 연예인 가족들의 자기 자식들 데리고 나오는건 없어져야하죠
16. 고소영 권상우가
'14.9.14 9:32 PM
(222.119.xxx.215)
애들 데리고 육아 프로 나온거 보셧어요? 고소영도 애들 데리고 혹시 광고? 육아예능? 섭외 들어온거
다 거절했데요.. 하다못해 잡지에도 부부 얼굴을 보내도 애들은 뒷통수만 나오게 해요
권상우도 가끔씩 잡지 같은데서나 한번씩 데리고 나와서 사진찍지
육아예능 여러번 거절했습니다.
정말 아쉬울거 없는 사람들은 애들 안데리고 나와요
권상우도 솔직히 장가가고 이미지 엄청 하락하고 애 데리고 예능나오면 광고도 찍고
아줌마 팬들이라도 늘텐데 나올뻡도 한데
육아예능 피디들이 아무리 설득해도 절대 안넘어온답니다.
김남주가 애들 데리고 육아예능 나오는거 보셨어요
송일국이야 육아예능 아니면 공중파 광고를 찍을수가 있엇겠어요.
장가가고 말아먹은 드라마며 영화가 도대체 몇개인데..
이휘재도 그 프로그램덕에 얻은게 많죠.
이제는 육아예능도 너무 질려요.
설정티 많이 나서 진실성도 없어 보이구요.
17. .....
'14.9.14 9:42 PM
(121.136.xxx.27)
어차피 키우는 자식인데..TV 출연해서 돈도 벌고 하니 나오겠지요.
나아가서는 대학가기도 쉽고요.
거의 바보컨셉이던 왕씨 아들 성대 수시입학했잖아요.
기가 차서...
18. 그들의
'14.9.14 9:49 PM
(1.240.xxx.189)
능력이자 복 아닌가요?
암만 부러워해봤자 일반인들은...자식 공부못해도 좋은대학못보네...큰돈못벌어요..
19. 00
'14.9.14 9:56 PM
(1.230.xxx.59)
다른 이유로 전 애들 나오는 건 잘 안봐요
그래봤자 어른들 시선으로 아이들 말과 행동을 평가하는 거라서
왜곡과 과장이 엄청나죠
동물농장에서 동물한테 성우가 더빙해서
바람둥이개 라느니 어쩌니 하는거 보면 참 역겨운데 그거랑 같은 맥락으로
아이들을 어른이 조종하는 듯한 프로는 안보게 되더군요
역대급 예능이라는 아빠 어디가도 거의 안봤네요..;
20. 트루먼쇼입니다
'14.9.14 10:07 PM
(182.227.xxx.225)
온국민이 송일국 세쌍둥이 자라는 거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윤후는 우릴 몰라도 우린 윤후를 귀여운 조카마냥 응원하게 되죠. 징글징글한 PPL포함.
근데 조만간 이 유행도 끝날 것 같음.
다음 대유행은 나의 달콤한 도시처럼 페이크다큐비스꾸레한 남 사생활 엿보기. 화려하고 엿보고 싶은 직업군으로.
21. ..
'14.9.14 10:23 PM
(124.51.xxx.3)
그런데 참 이상한 게요. 자기 자식은 자기만 예쁘다고 하면서 왜 연예인 애들은 그렇게 예뻐하면서 보는지 참 이해가 안 가요. 82에도 누가 자식 자랑 하는 거나 남의 애에 대해서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던데 참 이상하죠.
심지어 울 시어머니는 추석 때 자기 친손자 옆에 있는데 오마이인지 슈퍼맨인지 그런 프로 보면서 연예인 애 귀여워한다는...ㅎㅎㅎ;; 그럼서 뭐 또 울애랑 비교하고... 참 웃겨요.
22. ...
'14.9.14 10:25 PM
(115.161.xxx.209)
기획의도는 순수했지만 지금은 보여주기에 급급한 모습이 됐죠
아이의 순수조차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으로 환산하고 이익을 따지니까요
속물적이고 물질적인 피폐를 아이의 미소가 상쇄해주죠
광고효과에 이만한 것은 없습니다
인기, 돈, 좋은 평판이 따르니 연예인들이 마다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사생활 노출이라는 것도 처음이 불편하지 한두 번 나오다 보면 아이보다 부모들이 받는 스포트라이트도 즐기게 되구요
과연 이 시대 우리 부모들 중 아이에게 방송에서 만큼 물심양면으로 거둘 수 있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방송은 그런 일반적인 우리네 사는 모습의 수위를 넘어 그들만의 육아로 가고있습니다
자연스레 노출되는 그들의 사는 형편 또한 알게 모르게 박탈감을 불러일으키구요
육아 고충을 털어놓는 그들의 눈물에 공감이 좀 안 되네요
게다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연예인이 선망의 대상이 되다보니 그들을 부모로 둔 자녀들은 어려서부터 특별한 취금을 받는 것 또한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천진한 아이의 성장은 행복하지만 방송에서 마구 소비하는 육아 경쟁은 점점 심드렁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