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살 때 산 3인용 천쇼파구요. 한국에 가져와서 사용한지는 7년쯤 되었네요.
원가격이 6천불정도.. 살 때는 세일 많이 해서 2천불 조금 더 준 것 같구요.
무슨 천쇼파가 그렇게 비싸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아주 고급 브랜드여서 그랬어요..
쇼파천도 무늬도 쿠션도 너무 너무 맘에 들었는데요..
이제는 여기저기 천이 헤어져서 천갈이를 하든지 아님 버리고 새로 사야 할 것 같구요..
천갈이 할려고 보니 천으로 해주는 곳은 주위에 없고 가죽비슷한 것으로 하는데 제일 좋은 것이 약 70만원정도가
든데요.
천갈이해서 한 5년쯤 더 사용할까요? 아님 그냥 돈 더주고 가죽소파 새로 살까요?? 매일 매일 맘이 바뀌네요..
경험하신 분들 있으면 경험담 듣고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