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면이 중요하지요..하지만 제가 외모에 너무 소홀한가 싶어 문의드려요..평균에서 벗어나는지..
마흔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인데요..평소 외출할때 에어쿠션 가볍게 바르고 립글만 하고 나가네요.
화장자체를 취직하고 나서 시작했구요(대학때는 화장을 하지 않았어요..)
평생 풀메이컵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피부과는 켜녕 마사지샵도 다녀본적이 없어요..
맞벌이 부부로 경제적으로 그리 팍팍하지는 않았지만,,,바쁘기도 하고 발걸음이 그쪽으로는 안가게 되는..
(저희 친정엄마가 평생 너무 심플하게 사신 영향도 있는것 같아요..ㅠ.ㅠ.)
그런데, 서른까지는 나이들어보이거나 외모에 자신이 없거나 하지 않았는데,,
마흔 훌쩍 넘어서니......자신감 잃고 있네요..
갑자기 어떻게 관리할까 고민스럽기도 하구요..
피부마사지샵이라도 다녀야 하는걸까? 아님 피부과에..
최근 갑자기 거울보니 늙어보이고 외모에 자신감 확~ 떨어져요..
피부는 좋은 편인데 나이들어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초면인 사람들도 제 나이 이상으로 보는것 같구요..
어느정도는 관리해 주어야 하겠지요??
전 운동도 전혀 안하고 있어요..대중교통 이용하거나 걸어다니는 것 정도뿐이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