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군지 10일 정도 지났어요.
지금 설탕이 아래 가라 앉아 있는 상태구요.
작년에두 담궜는데 작년에는 담군후 며칠 지나서 설탕을 녹여 흔들어 섞어 줬어요.
근데 올해는 어머님 참관하에 담궜는데
그냥 놔두라네요..저절로 녹는다구...
그리고 유리병 입구까지 매실이 꽉차서...ㅠㅠ 이제서 젖는건 좀 불가능해 보여서요...
노하우 좀 전수 부탁드립니다~
담군지 10일 정도 지났어요.
지금 설탕이 아래 가라 앉아 있는 상태구요.
작년에두 담궜는데 작년에는 담군후 며칠 지나서 설탕을 녹여 흔들어 섞어 줬어요.
근데 올해는 어머님 참관하에 담궜는데
그냥 놔두라네요..저절로 녹는다구...
그리고 유리병 입구까지 매실이 꽉차서...ㅠㅠ 이제서 젖는건 좀 불가능해 보여서요...
노하우 좀 전수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녹여줘야 합니다.
정량에맞게 설탕을넣었는데 안녹았다면 나중에 곰팡이쓸수있어요. 저같은경우엔 전용 주걱칼이있습니다
가득 담겨 젓기 힘들면 뚜껑을 꽉 잠그고 병을 좀 이리저리 굴려 좀 흔들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다른그릇에 덜어놓으세요
70 프로정도만 채워 놔야지 발효되면서 순식간에 매실액이 넘쳐요
그리고몰래 저으세요 나중에 안녹은 설탕이
가라앉아 있어요
자주 저어주지않으면 밑에 딱딱하게 설탕 굳어서 녹이기 어렵던데요.
그죠? 제 생각에도 설탕을 골고루 녹여줘야 할꺼 같은데요
매실을 다른 그릇에 건져놓고 저으면 곰팡이 안생길까요? 작년에 윗표면에 곰팡이 생겨서 고생 좀 했거던요..
몇년전 담그면서 몇 번 팔뚝에 랩 감고 손 넣어서 설탕 휘저어줬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항아리 비우면서 보니까 밑에 설탕안녹고 단단히 있더라구요.
헐...윗분 목에 항아리 ㅠㅠ 넘 무서워요~~~~~
젓지도 못할만큼 담으면 위험하니 다른 병에 나눠담으세요. 소주로 소독하고 말려서 사용해야 탈이 덜나더군요
휴 저희 엄니..도와주신건 감사한데...왜 젖지도 못하게 고집부려 담았을까요 ㅠㅠ 일을 더 만드시네요 ㅠ
깨먹은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