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을 자주해요. 한달이나 한달 반 정도마다 한번 씩 염색하고 있어요.
머리 뿌리가 자라나오다보니 전체적으로 염색을 하는 편인데, (아직 흰머리는 거의 없고 한 두개 새치 정도)
그렇다보니 딥 트리트먼트를 해도 며릿결이 상해서요. 머리 끝부분이 갈라지고 푸석해 지네요. 머리숱 많고 두꺼운 편.
그래서 천연헤나에 대해서 검색해 봐도
헤나 자체가 오렌지색을 나오게 하다보니 전체적으로 붉은 색감이 돌게 되는 거죠?
인디고는 검은색이 주이고요.
영어 야후에 검색했더니 염색약과 헤나를 명쾌하게 설명했더라구요.
염색약 = 페인트 (실제 머리색 위에 덧 씌움)
헤나 = 바니쉬 (밑머리 색깔을 돋보이고 광택나게 함)
머릿결은 상하지 않으면서 붉은 색이 적게 나오게 하려면
헤나 + 분말 커피 가루 + 따뜻한 녹차물 (또는 홍차 물) + 사과식초 ( apple cider vinegar or 레몬즙)
이렇게 섞으면 될까요 ? 미리 숙성 시켜서 밀봉한 다음 , 시간을 넉넉히 두고 해 보려구요 .
어느 분 께서는 로레알과 헤나를 번갈아 하신다고 하던데 , 헤나를 코팅의 역할로 쓰시는 거죠 ?
그게 나을까요 ? 한 번도 안 해봐서 걱정도 되고 궁금도 하고 아아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