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명절 며칠앞에 출산 하고 남편은 명절 당일은 시댁에 가기로 했는데(저는 조리원)
갑자기 아기가 아파 못가게 되었을때
남편이 (친척들)명절 선물이랑 조카들 용돈을 시동생편으로 부쳐보냈는데요
남편이 불참하면 친척 선물은 시동생(기혼)이 사야되는거 아닌가요?ㅜㅜ
우리가 산 선물을 시동생이 친척들한테 들고갔겠죠
(결론은 연휴때 조카들이 우리집으로 와서 직접 줬으면 좋을뻔했구요)
이번에도 추석앞날 갑자기 애가 아파 추석날 차례만 지내고 점심때쯤 시누들은 못보고 왔는데
남편은 조카들 용돈을 맡기고 오자고 하고
저는 다음에 볼때 직접 주자고 했는데
이럴때 맡기고와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