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리에서 항상 옆에 있는 여자동생...왜이럴까요?

..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3-09-20 23:05:10

저랑 반대타입이라서 안맞을것같기도하고 제가 평소에 알아서 살살 피하는 편입니다.

기가 너무 쎈것 같다고나 할까요...단체생활이라 어쩔수없는데요..

 

어디 갈때 생각해보면 늘 제주위에 있어요 옆이나 바로앞이나

제가 뭐먹다가 남들이 달라고할때 꼭 거기 끼어서 자기도 먹고요

식탐이 많은편이 아니어서 남들 잘주는 편인데

그당시에는 몰랐는데 생각해보면 항상그래요

 

 동료끼리 둘셋이서 따로 어디를 간다던가 할때 따라오고요

어딘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같이가자고 따라와요...............

제가 그애를 왕따시킬려는 건 아니지만 조금 당황스러워서요

 

친한동료랑 조금이라도사적인얘기할때도 보면 옆으로 어느새 따라와있고요

딴데보는척하면서 제얘기를 들으려는게 다보여요

이사람 심리가 뭘까요?

IP : 222.100.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0 11:07 PM (116.123.xxx.237)

    좋아서 인지, 호구로 보고 뜯어먹으려고 인지... 본인이 아니라 알 수가 없네요...

  • 2. ㅁㅁ
    '13.9.20 11:15 PM (122.40.xxx.149)

    은근히 당신을 좋아하는겁니다.
    당신이 하는 얘기, 행동들이 맘에 들고
    당신을 선망하기에 본인도 모르게 늘 가까이 있게되는겁니다.

  • 3. @@
    '13.9.20 11:24 PM (122.35.xxx.135)

    원글이 성격이 욕심도 별로 없고 온화한 타입인가봐요.
    기세고 욕심많은 애들은 지같은 사람들은 피하고, 꼭 순하고 온화한 사람한테 들러붙죠.
    자기한테 없는 면을 가졌으니~호기심도 생기고, 뭐 얻을게 많아보이니 그러는거죠.
    원글이도 말했잖아요. 식탐이 없어 남 잘 준다구요. 남한테 뭔가 얻어낼려는 공격자형 타입들이 그걸 잘도 알아보죠.

  • 4. 친동생 아니죠
    '13.9.20 11:49 PM (211.202.xxx.240)

    근데 왜 여자동생이라 하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921 제 속에 할머니가 있어요 8 장미화 2013/09/20 2,517
298920 속독이 안 되는 장르가 있지 않나요? 4 2013/09/20 1,327
298919 차례끝나고 음식 안싸갔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15 한숨쉬는 큰.. 2013/09/20 5,471
298918 아 베를린, 아... 하정우.... 11 아.. 2013/09/20 5,598
298917 헌옷 입으려면 가져가서 입으라는 5 1234 2013/09/20 2,187
298916 늘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5 싫어라 2013/09/20 2,209
298915 애들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많이 먹으면 키 안크나요? 2 ㅇㅇ 2013/09/20 1,654
298914 별난시어미랑 5 --- 2013/09/20 1,533
298913 70개띠 어떤가요? 12 경술년 2013/09/20 4,158
298912 최고의 댓글, 최고급 배상자 금딱지 ㅋㅋㅋ 11 아옼ㅋㅋ 2013/09/20 3,519
298911 KBS2에서 늑대소년하네요 4 못보신분 2013/09/20 1,209
298910 루이비통 에삐 알마라는 가방 17 사고 싶어요.. 2013/09/20 11,927
298909 어제 심리학 책 추천 글~~알고 계신분 있나요? 5 별똥별 2013/09/20 1,929
298908 강아지키우는거 보통일 아니네요 ㅠ 9 고양이 2013/09/20 2,671
298907 무리에서 항상 옆에 있는 여자동생...왜이럴까요? 4 .. 2013/09/20 1,824
298906 가족과 인연을 끊으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12 어쩌나 2013/09/20 10,066
298905 라비올리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요? 3 .... 2013/09/20 1,441
298904 왜 아이를 안고 운전을 할까요? 19 김기사 2013/09/20 2,830
298903 40에 애둘이 딸려도 뭇 남자들만 보면 웃음을 흘리는 여자 24 원글 2013/09/20 7,109
298902 이번 김은숙작가 드라마는 가십걸 같을 건가봐요 1 ㅇㅇ 2013/09/20 2,271
298901 3박4일 있다 내일 가는데 오후에 가라는 시어머니 7 아직도 시댁.. 2013/09/20 2,887
298900 맨손으로 음식정리 싫어요 14 큰집 2013/09/20 4,310
298899 지금 정글의 법칙에서 이상한거 4 1 1 1 2013/09/20 2,136
298898 갈비찜 고수님들께 여쭤봐요. 7 도전 2013/09/20 2,789
298897 지역방송 보기싫어요 베를린보고싶다 6 여긴부산 2013/09/20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