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된 여자아인데요.
넘 덜렁대는것같아서요ㅜ.ㅜ
여섯살때도 매주 금요일 실내화 가져오는데 실내화가방을 챙겨줘도
그냥 실내화가방에 안넣고 덜렁 유치원가방에 넣어오거나 안가져오거나 하더니...
오늘은 크레파스,색연필 네임링한거 선생님께 꼭 드리라고...
그리고 아이즐거운카드도 선생님 드리라고 했더니 둘다 안드리고
그냥 덜렁덜렁 가져왔네요ㅡㅡ;;
마침 선생님께 전화왔는데 사물함에 넣으라고 얘기했는데 울아이가 못챙겼나봐요.
선생님 얘기하실때 뭐하는건지...
이 유치원에 올해부터 새로 입학하긴했는데...
다른애들도 이런가요?아님 우리아이만 이렇게 덜렁대나요?
제가 아이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