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장 되면 어쩌나 걱정했더니^^;;아예 후보 지원도 안 했다 하네요 ㅋ

선거 시즌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3-03-08 15:08:15
자랑 같이 들리리겠지만
나름 목소리.크고 발표력도 좋다고 해서
오늘 반 회장 선거 한다길래 설마...혹시나 걱정...솔직히는 기대도 좀 했는데

손 들고 자진 입후보 해서 선거.치뤘는데
손조차 안 들었다고 하네요 ㅋㅋ

대신 지가 뽑은 아이가 회장 되었다고 너무 좋아해요.
처음 치뤄보는 선거에 기표하는 서기(?) 해봤다고 그걸 더 만족해하니...

좋았겠다고 맞장구 쳐주긴 힜는데
제 기분 조금...^^;;
차라리
IP : 182.209.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3.8 3:10 PM (182.209.xxx.42)

    결선에서 울고 불고 그런 아이도 있었다는데
    그래도 그런 경험도 좋지 않나요??
    살살 꼬셔서 2학기에 도전해보라고 할까요??^^;;

  • 2. 울애랑
    '13.3.8 3:12 P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같네요
    매학년마다 선생님들께 발표
    잘한다는칭찬듣는 아이인데
    반장선거는 기피하네요
    귀찮대요 자유롭고싶다네요

  • 3. **
    '13.3.8 3:16 PM (121.146.xxx.157)

    4학년 저희아인..반장선거를 나가겠다고 해서 제가 말렸어요.
    일하는 엄마고.. 아는분 아무도 없고해서 말렸더니..그럼 부반장이라도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반장후보에사 차등자가 되는지 아니면 부반장선거를 따로 치루는지
    선생님께 물어보고 출마여부를 결정하다고 하더니..

    막 도착해서는(제가 일하는곳) 부반장 되었다고 좋아라하네요.

    어째요..어쩔수 없이 어머니회인지 가입해야하는거죠?
    여긴 말많고 탈많은 동네인데 ㅠㅠ

  • 4.
    '13.3.8 3:27 PM (175.213.xxx.61)

    우리애는 기권했다더라구요 ㅎㅎ
    반장 부반장 회장 부회장 이렇게 네명뽑았고
    친구가 추천해서 후보에 오르는 거라 후보에 계속 올랐는데 자꾸만 몇표차이로 떨어지는게 짜증나서 중간에 기권했다고 ㅎㅎㅎ
    전 너무 좋네요 당장 총회안가도 되고 어머니폴리스니 뭐니 눈치보며 안맡아도 되고..
    작년엔 부반장했었는데 소풍때 선생님 도시락이며 화분이며 은근 스트레스더라구요

  • 5. ..
    '13.3.8 3:41 PM (110.14.xxx.164)

    반 회장이야 혼자 알아서 하지만 ..
    저는 전교 회장 나간다 해서 플랭카드 만들고 사진 찍고 하느라 힘들었어요
    저는 시켜주면 학교 가서 일하는거 얼마든지 할수있는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560 캐나다 이민.. 몸쓰는 일도 구하기 어려운가요? 11 곧 떠나요 2013/03/08 4,283
226559 초등6학년 아들 사춘기 증상인지 봐주세요. 2 .. 2013/03/08 2,274
226558 박사 논문 해외 학회지에 심사받을때 질문요;; 4 ㄷㄷㄷ 2013/03/08 995
226557 아동용 인라인 추천해주고 가시와요! 1 덴버 2013/03/08 1,427
226556 짐들고 탄 할머니에게 엄청 뭐라하는 버스기사 9 ..... 2013/03/08 2,053
226555 고구마도 바람드나요?? 1 ... 2013/03/08 1,614
226554 코스트코 양평점에서 배낭(?) 도둑 맞았어요. 3 털렸어요 2013/03/08 3,837
226553 파산 직전... 위기의 가족 입니다. ㅜㅜ 많은 조언 부탁 드.. 46 새출발 2013/03/08 25,580
226552 노상방뇨(변) 하는 인간은 어디로 신고해야 하죠? 1 미치겠어요 2013/03/08 1,483
226551 학기초부터 아이가 아파서 결석했어요 4 .. 2013/03/08 848
226550 살빼기 주사,식욕억제제 한약은 어떤가요 10 살빼기 2013/03/08 3,103
226549 우리애 회장되가지고 왔네요 6 질문 2013/03/08 1,958
226548 아빠 어디가에 나온 준수네 집 플레이텐트 어딘껀까요? 4 궁금뾰롱 2013/03/08 3,655
226547 옷입기님 글 총 3개였죠? 패션으로 검색하면 되나요? 5 돌아와주세요.. 2013/03/08 1,982
226546 한달에 700만원씩 적금을 넣는다면 6 어떤게 나을.. 2013/03/08 3,804
226545 일곱살 유치원생들 자기물건 잘 챙기나요? 4 다른애들은 .. 2013/03/08 636
226544 1년에 몇권이나 책읽으시나요 1 2013/03/08 604
226543 개인적으로 책 만들 수 있는 곳 아시나요? 3 2013/03/08 674
226542 방금 지하철에서 27 지하철 2013/03/08 9,813
226541 자식자랑 좀 해주세요~~ 2 긍정 2013/03/08 595
226540 버스기사 아저씨 칭찬하고 싶은데요.... 4 어디서? 2013/03/08 1,623
226539 보험 설계사 추천 좀 해 주시겠어요? 11 두나 2013/03/08 1,043
226538 정말 재래시장은 되도록 이용 안해야 겠어요. 14 주부 2013/03/08 4,660
226537 처가집 잘살면 싫어하나? 9 리나인버스 2013/03/08 1,964
226536 기자들 제목뽑는 꼴을보니...ㅠㅠ 3 기대한 내가.. 2013/03/08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