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제가 9시까지 잠을 잤거든요..ㅠㅠ 제 하는일이 집에서 재택근무라서 아침 일어나는 상관은 별로 구애를 안받아요... 그래서 다른식구들은 다들 출근하구요... 근데 갑자기 그시간에 제이름을 얼마전에 돌아가신 저희 엄마 목소리로
제 이름을 셋번정도 부르더라구요... 그 소리에 잠을 깼어요...
근데 그 목소리톤은 평소에 늦잠자면 엄마가 깨우는 스타일대루요..ㅠㅠ
자고 일어나니까 이건 꿈은 아니었는데..ㅠㅠ 너무 그리워 하면 환청까지 들리나..??
이런 생각도 들고.. 누군가를 너무 그리워 하면 진짜 환청까지 들리는걸까요..??ㅠㅠ
이런 현상 요즘 종종 있었거든요.. 저 진짜 왜이러는지... ㅠㅠ
진짜 정신과에 한번 가야 되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