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저 너무너무 설레요.ㅎㅎㅎ

설렌다. 조회수 : 3,834
작성일 : 2012-07-23 02:10:32

제가....2년전인가? 회사의 짝사랑 남이 퇴사한다고 너무 속상하다고 글쓴적이 있어요.

요 며칠 이상하게...정말 신기하게도 기분이 막 좋고 설레고 그랬는데

그 짝사랑남이 다시 재입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우힛.^---^  저 너무 좋아요.

새로산 원피스도 열심히 입고 관리도 더 잘해서 진짜 좋은일 생겼음 좋겠어요.

정말 진짜예요....나도 모르는 신기한 예감같은게 들었는데 재입사 소식 들으니

이게 운명인가 싶은데..저에게 기좀 팍팍 날려주세요.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좋아서 잠도 안와요.

IP : 61.109.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3 2:12 AM (119.71.xxx.179)

    진짜 운명인가부다 ㅋ 잘되서,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 2. 카에
    '12.7.23 2:13 AM (211.246.xxx.148)

    ^^
    기분좋은예감 꼭 그대로이어지시길
    기원해요
    회사 즐겁게다니시겠네요

  • 3. 에반젤린
    '12.7.23 2:29 AM (124.61.xxx.25)

    님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세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공!

  • 4. 사내커플 성공녀
    '12.7.23 4:57 AM (183.96.xxx.120)

    동료로서 할수있는한 막 친해지세요
    부탁도 마니하시고 업무관련해서 최대한 가까히
    마구마구 친해지시면서 알쏭달쏭 만드시고 한템포 빠지시고
    그러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듯
    전 저희 남편한테 업무시에도 농담 한번 더던지고
    출장간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면세품 하나부탁하고
    그러다 오빠동생하며 친해지다 좀 거리뒀더니
    고백하고 사귀어 결혼까지 했어요
    지금도 남편은 혼자 조아하다 고백하고 사귄줄압니다 ㅋㅋㅋ

  • 5. 축하
    '12.7.23 9:12 AM (121.200.xxx.200)

    와 하 신나겠다 뭔가 조짐이 좋아욯ㅎㅎㅎ

  • 6. 축하!!!!
    '12.7.23 10:01 AM (175.215.xxx.239)

    최근... 남친을 사귀게 됐는데.......
    만나기 1주일 전부터 묘하게 기분이 좋고 들떠서...이상하네...이상해.....
    내기분이 왜이러지.........??라던차에 1주일뒤 운명적으로 남친을 만나고....
    제 이상형에....결혼할 사람이구나.....라는생각이 엄청 강하게 들었어요~(30대중반에)
    아마 보통 인연이 아닐꺼에요~~^^

  • 7. ^^
    '12.7.23 10:05 AM (211.177.xxx.216)

    이 무슨 운명의 사까닥질입니까.
    사내커플 선배로서 축하해요.
    좋은 기운 으쌰!

  • 8. 천년세월
    '18.9.5 10:15 A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허참 잘되려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66 시원이 핸폰 받아서 통화하자나요 1 넘잼있어 2012/09/05 2,033
148365 송파구에 호텔레이크 지하 2층이 뭔가요? 4 석촌 2012/09/05 6,639
148364 남자 3명이 외출한 집,, 퇴근해 보니 불야성, 전쟁터 9 우리집 남자.. 2012/09/05 3,464
148363 안원구의 고백 “도곡동 땅은 MB 땅, 노무현 수사도 MB기획”.. 5 예상은했지만.. 2012/09/05 2,594
148362 부모가 도대체 뭘까요 밀납인형 2012/09/05 1,400
148361 박훈숙(문훈숙)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려는지 10 통일교 2012/09/05 14,348
148360 회사 직장맘..가끔 너무 당당하게 배려를 요구해요... 91 직장인 2012/09/05 18,145
148359 오늘밤 성시워이가 젤 부럽네요 2 이시점에서 2012/09/05 1,883
148358 아시나요? 궁금이 2012/09/05 933
148357 봐주세요. 이 김치냉장고 색상이 화이트인가요? 8 당했다 2012/09/05 2,093
148356 응답하라 회차 제목이... 4 아이쿠야.... 2012/09/05 1,866
148355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글 보고나서 - 사형에 대한 의견 1 ..... 2012/09/05 1,051
148354 노래방 혼자 가도 될까요? 4 2012/09/05 1,741
148353 부부가 함께 할수 있는 취미생활 추천요! 16 결혼삼개월차.. 2012/09/05 11,047
148352 빗소리가 저는 언제나 좋아요 10 가을아침 2012/09/05 2,382
148351 목욕탕 다니는데 언더헤어 다듬으면 좀 그럴까요? 8 -..- 2012/09/05 4,119
148350 초등아이 핸폰 언제부터 사줘야할까요? 6 마마 2012/09/05 1,271
148349 응답하라 유정이, 히로스에 료코 닮았어요! 2 +_+ 2012/09/05 1,910
148348 서울에서 바베큐 야외에서 해먹을수 있는곳 있나요? 6 ... 2012/09/05 4,050
148347 숨이 막혀요. 사원 주택에서 이사 나가는 게 답일까요? 5 한숨 2012/09/05 2,555
148346 날 괴롭히는 고단수에게 직접메일을 보내는거 어떨까요 16 ... 2012/09/05 2,349
148345 1997 윤제와 시원이가 문제가 아니에요. 10 윤제야~~~.. 2012/09/05 4,736
148344 PT 해보신 분 알려주세요! 9 저도 2012/09/05 2,223
148343 사형 집행에 피해자 유족이 참여하는 방법 3 ... 2012/09/05 1,224
148342 헬스장에 PT 붙이면 얼마 드나요? 5 .... 2012/09/05 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