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무십일홍 '한명숙 친노·386'‥폭풍 비난에 침몰 직전
어제 오늘 트위터 등 SNS는 말할 것도 없고,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 친노매체인 오마이뉴스까지,
일제히 한명숙 지도부의 친노·386·관료출신 보수파 위주의 불공정·편파 공천에 맹폭격을 가하고 있다.
오늘은 뜬금없는 이해찬 탈당설과 친노 불화설까지..
한명숙과 임종석·우상호·백원우·김진표 그리고 개념없고 덜떨어진 공심위가 거의 그로기 상태로 몰리고 있다..
하긴, 해도 너무 해처먹고 격하게 말아드셨다.
민주화와 개혁의 아이콘이었던 386 운동권 출신들이,
이렇게 한순간 쓰레기급으로 급전직하하는 모습을 보는 게 불편하기 짝이 없다.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80만 모바일 투표의 힘이라며 화려하게 부활했던 한명숙 지도부와 칭노(稱盧)들.
MB와 한나라당의 궤멸적 헛발질이 계속되면서
200석까지 내다 보며 구름 위를 날던 때가 엊그제였다.
그 허망한 침몰을 이렇게 빨리 보게 될 줄은 미처 생각도 못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작금 한명숙 체제를 이보다 더 적절하게 설명할 길도 없을 것 같다.
해도해도 너무한 민주당 ‘나눠먹기 공천’
친노-486-민주계 … 공심위원 구성부터 계파나누기 (내일신문, 3.5)
[속보] 오만한 민주당, '김진표 공천' 강행
'상왕 파워'에 밀려 치명적 자충수 (뷰스앤뉴스, 3.6)
"김진표 공천? 민주당, SNS 우습게 아는구나"
트위터 발칵 뒤집혀, "망하는 길로만 가는 민주당, 대략난감" (뷰스앤뉴스, 3.6)
“아, 민주당! 차려진 밥상을 걷어차는구나…”
김진표 원내대표 공천에 SNS 비판으로 뒤덮여
“진짜 답 안나오네…마지막 남은 정까지 떨어져” (한겨레, 3.6)
선대인 “김진표 공천…민주 정말 치졸” (경향, 3.6)
김진표 공천으로 10석은 날아갔다
[선대인 주장] 민주당의 '소탐대실', 총선 패배 자초하나 (오마이, 3.6)
임종석 이어 김진표까지…민주당 '민심 역주행'
[분석] 김진표·신계륜 공천이 보여주는 민주통합당의 위기 원인 (프레시안, 3.6)
민주당, 김진표·신계륜 단수공천해 파문
내부 반발 확산…임종석 자진 사퇴 압력 거세질 듯 (프레시안, 3.6)
"민주당이 FTA 폐기? 김진표 공천은 이중적"
한미FTA저지범국본, 발효 앞두고 14일 대규모 집회 예고 (오마이, 3.6)
'김진표는 글쎄, 최재천 OK' ...민주당 공천 극과 극 반응 (머니투데이, 3.6)
국회출입기자 84% “임종석, 공천 반납해야” (뉴스토마토, 3.7~8)
민주당 고연호 예비후보 자살시도, 공천불만? (3.7)
김정길 "민주당원인 게 이렇게 부끄러울 수가"
"국민이 애써 차린 밥상을 걷어차려는 건가"
"자격 없는 후보, 국민의 공적 되어 당 정체성 해치는 후보는 자진사퇴해야" (뷰스앤뉴스, 3.7)
이인영 "임종석의 진실은 당이 안고가야
박지원 "임종석 원내진입시 민주당에 활력" (연합, 3.7)
문성근 “엉킨 실타래 잘라라”
비리혐의에 당내 공정성 논란…임종석 공천철회 강한 압박, 이화영도 겨냥 (한겨레, 3.7)
문성근은 비난하고 이인영은 감싸고…
임종석 거취 놓고 둘로 갈라진 민주 (조선, 3.8)
조국 "임종석, 정치적 '소신공양'하라" (뷰스앤뉴스, 3.8)
조국 “임종석 책임져야...한명숙 ‘대의멸친(大義滅親)’하라” (폴리뉴스, 3.8)
조국, 민주당에 “새누리 전략 배워라” 쓴소리 (이데일리, 3.8)
‘수도권 우세론’ 헛물켠 민주…내부전망도 “130석 어렵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보니 당지지율 새누리보다 5~6%p 낮아 공천과정 잇단 악재 반영
서울 서대문갑·종로 우상호·정세균 후보 모두 여당 후보에 지지율 밀려
통합진보당은 지지율 2~3%↑ 반사이익…야권연대 더욱 절실해져 (한겨레, 3.7)
“공천 바로잡아라”…한명숙에 반기
민주 최고위원들 “절체절명의 고비” 결단 촉구
문성근·이용득 회의 아예 불참…공심위는 침묵 (한겨레, 3.7)
이해찬 전 총리 민주 탈당 뜻 밝혀 (경향, 3.8)
한명숙號 책사 ‘이해찬’ 탈당설…왜?
민주통합, 친노 마저 분열 조짐…한명숙, 차별화 ‘실패’ 결과물 (폴리뉴스, 3.8)
“한명숙, 무사만루 찬스를 병살로 끝내나”
민주통합당 한 대표 지도력 비판 글 인터넷서 회자
“박근혜는 당명까지 바꾸는데…한명숙호는 뭘 하는지” (한겨레, 3.8)
[한겨레 사설] 한명숙·임종석, 결자해지의 결단 내려야 (3.8)
80만 힘 모은 한명숙호, 이대로 좌초하나 (오마이, 3.8)
문재인, 오후 일정 모두 취소 '급상경'…왜? (매일경제, 3.8)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