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붓는다는 걸 잘 인식하지 못했어오
언제부턴가 조금씩 조금씩 그랬거든요
요즘 많이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 먹을걸 잘 못 먹었습니다
1주일여를 죽 조금 먹고 물만 마시고 이런식으로 지냈는데
그러고 나니까 당연히 의도치 않게 살도 빠지고
그러면서 손이나 발이 부었었다는걸 다시 깨닫게 됐어요
전에도 개운치는 않고 조금씩 부은상태라는걸 알았지만
노상 그러니 별 느낌없이 지냈던거지요
손도 예전처럼 가볍고? 심지어 구두도 꽉 끼어 아프던것이
여유가 있구요
살이 빠진것과 따로이 붓기가 빠진걸 스스로 느끼겠는데
붓는 이유가 뭘까요?
특별히 물을 많이 마시거나 하진 않고 소화력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오래된 체증이 있고요
신장 뭐 이런쪽에 문제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