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때 감식초 다이어트에 대해 질문 드렸었죠^^저도 효과를 보고 있답니다.

[안드로메다]

이제 두달째 접어 들고 있고요,웹사이트 검삭해보니 감식초 다이어트에 관해 많이 나와있었어요~
김식초던 뭐던 간에 식초 안의 성분이 지방생성을 억제하고 분해하는 성분이 있대요.

6개월이상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잔미만의 양으로 두세번을 그냥 마셔도 되고 우유에나 음료에 물에 희석해서 마시게 되면 10키로 까지 빠진다고 합니다.
물론 식사량은 조절해주면 더 좋고..너무 폭식하는 습관만 아니면 괜찬은가봅니다.
전 식사량이 너무 많아져서 많이 줄였고,되도록이면 잡곡밥은 물론이요 간단한 반찬 맵거나 짜지 않는 것으 위주로..물론 실천에 다 잘되는 건 아니지만.
일단 간식을 많이 먹었었는데 줄였어요.
커피한잔안에 프림 설탕 들어가니 그것 하나로 하루종일 간식을 대행하고 있어요.
허리가 1인치 정도 줄었고요 (요 근래에)
윗배가 조금 들어갔습니다.
다리 살도 점점 되돌아오고 있고요..허벅지만 조금더 빠지면 일단 아이 낳기전의 몸매로 되돌아갑니다^^

몸무게가 없어 (목욕탕도 자주 안갑니다)몸무게를 못재보았지만 남편이 오랫만에(?)제가 샤워하고 벗은 몸을 보곤 놀래더군요.

"정말 오랫만에 당신 배보니까 빠진게 티가 확난다..."
이말에 기분이 좋았다가도 돼새겨보니 조금 가슴이 따끔함시롱 찔립디다.
그만큼 별 본게 음 ㅡㅡ;;너무 오래된것이라는 우리 남편의 비꼼도 되거든요 앗 부끄 ㅡㅡ;;-=3=3=3(실제로는 절대로 부끄러버 안합니다만 흐흐)
둘째 낳고 7개월..
정말 둘째때는 살이 안내립니다..ㅡㅡ;;
아직 거대한 몸집이(불어난 체중땜에)인게 티가 나지만 조만간 늘씬 했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렵니다.
6개월이 어디입니까??
서서히 건강하게 빠져준다는데 안 서둘랍니다^^;;;(운동은 아침에 인나지 못해서 포기했습니다 ㅠㅠ_

[my block]

와, 축하드려요. 그런데 감식초 맛이 어떤가요? 식초 맛인가요? 전 한 번도 맛을 보지 못해서...

[안드로메다]

아 감식초 중에 제가 추천드리는 맛의 감식초는 롯데 마트에서 판매하는 오미자맛 감식초입니다.
와이즐렉 제품이고요(롯데마트 자체 제품)970ml에 3천원대로 저렴합니다.(하지만 내용물은 중국산인지 수입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싼것 같아요)
농협 같은데 가시면 내용물은 100%국산인데신 오리지널 감식초 내지는 아니면 메실을 첨가하긴 했으나 가격이 두배가 넘어요.
500ml용량에 6천원짜리 감식초를 이번에 사서 먹어보니 너무 시고 어찌할바 모르겠는데 먹을때마가 괴로운데..
롯데마트의 오미자맛은 올리고당까지 첨가되어 오히려 너무 맛있어요.
우유에 타먹음 일단 우유가 몽글 몽글 해지는데 오미자맛나는 롯데마트 표 감식초를 놓으면 꼭 요플레를 먹는 느낌이 나서 자꾸 먹게 되요..
다른 것들은 모르겟어여^^이렇게 두가지만 먹어본 결과입니당~

[toto]

저 50키로인데
10키로 빼면 40 키로 되남유?
한 번 먹어 봐유?

[toto]

제가 먹어 본 바로는
감식초에 꿀 타서 뜨거운 물 부어마시는게 제일 먹기 좋았어요.
새콤한 맛 좋아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드셔 보세요.
꿀 땜에 다이어트 망치려나?
고건 책임 못져유.

[dingaling]

저두 오미자 감식초 넘 맛났어요
생식사면서 같이 산거라 상표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생수 약간 더해서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새콤한 느낌이 맛나서 음료처럼 먹었었네요
근데 살이랑 관계가 있었는줄은 몰랐고 저는 효과 없었어요
식이요법 전혀없이 다이어트 관심없이 그냥 맛으로 먹어서 그랬나봐요^^;;;

[sonoma]

감식초는 빈속에 먹어도 되남유? 산성분이 위장을 상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마리나]

맞아요.어미자 감식초 맛있어요. 찜질방에서도 그걸써요.

[수선화]

오미자 감식초 요즘 제가 매일 먹고 있죠..한 2주정도 되었나봐요.
우연히 이웃집에 차름 마시러갔는데 커피는 하루한잔이상 못마셔서, 색다른걸
달라고 했더니 감식초를 뜨거운물에 타서 주셨어요. 제가 새콤한걸 좋아해서 잘 마시고 왔는데요....의외로 제 묵은 체증이 내려주는거예요.(변비...ㅡ.ㅡ)
평소 물을 아무리 마시려고 해도 역겨워서 잘못마시는데 감식초를 타마신 그날부터 이거다 싶어 매일 아침저녁으로 마셔요. 냉수나 온수에 타서요.
변비에 해결책이 없나보다 싶었는데..너무 고맙죠.
다이어트도 된다니 이게 왠 반가운 손님이냐 싶네요.^^

[해랑벼리]

전 감식초 맛이 넘 이상해서 못먹겠던데..
오미자 감식초는 맛있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