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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원피스..치마.
벌써 30살인데 치마를 이제 입어봤더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한번입기가 그렇지 괜찮네요..몸매만 되어도 언제든지 입겠구만..
그래서 원피스를 입고 싶은데 처음이라 어떤걸 구매 해야할지 몰라서요..
예쁜 사이트 있으면 좀 가르쳐주실래요???..
아니면 처음이니까 조언이라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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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자
'05.5.21 11:24 PM여름엔 원피스 왔땀돠~~
되게 더운 날엔....빤쭈리에 브레지어..그 위에 비치지 않는 원피스 <-- 정말 엘레강스해용~
몸매 안된다 안된다 하시는데요..인터넷쇼핑몰은 주로 55에서 77이거든요
88싸쥬앞에서 몸매 안된다 안된다 하심 88싸쥬(나, 본인) 화나져..
하프크럽이나 패션플러스 가보심 이삔 원피스 많아요2. 빠삐용
'05.5.22 12:21 AM웬만하면 인터넷보다는 입고 사시는 게 나아요.
모든 옷이 그렇지만... 원피스는 정말 사이즈 맞는 거라도 라인이 묘하게 사람따라 안 맞는 게 있어서.
자신 없으심 보는 눈 있는 친구분 하나 끌고 같이 나가세요. ^^3. 클라우디아
'05.5.22 12:44 AM저도 요즘 원피스 입고 싶어 죽습니다. 근데 정말 입어보고 사야해요. 66이상이나 살찐 55도 보는거랑 입는거랑은 천지차이예요.
저는 요즘은 몸에 딱 붙는거보다 약간 넉넉하길 원하구요, 소매는 팔뚝이 굵다보니 아예 민소매가 나을거 같아요. 근데 마음에 드는게 너무 없네요. 요즘 옷은 나풀거리고 그런걸 원하지는 않구요, 균일가 세일 이런거는 나이에 너무 안맞고 사이즈도 없구요. 그래서 제 옷 작아진거 아깝지만 사촌동생 주구요 사촌동생 원피스 달라고 했어요. 제가 찾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며칠전 크로커다일 갔었는데 여기 원피스는 기본형이거든요. 셔츠형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봄제품 세일한다는데 한 50%되나봐요. 7만원 좀 넘던데... 긴팔이긴한데 가을에 입으면 될거 같아서 고민중이예요. 저는 셔츠같은 카라로 된거 왜 동경하느냐면요 정장분위기도 풍겨서 점쟎아보여서 모임에도 괜챦구요, 전에 보니까 여자교수님들이 그런옷을 잘 입으시더라구요. 어릴때 그게 멋져보였나봐요.
아, 그리고 자기 스타일이나 생김에 따라 어울리는 스타일이 달라요. 전 그냥 원래 좀 차분해 보이고 유행안타는 옷을 선호해서...
예쁜 옷 구하시면 자랑하세요. 사진도 올리시구. 정보도 주시구요4. 하늘,바람,구름
'05.5.22 8:24 AM저는 원피스라면 사족을 못씁니다.
다른거는 다 참는데 스타일과 상관없이 원피스만 보면 눈이 뒤집히지요.
저 원피스 사서 쟁이는거 보고, 울 가족들이 아주 황당해합니다....--;;
요즘 나가기 귀찮아서 옥션에서 브랜드 제품 세일하는 것으로 많이 샀는데요
나름 평균적인 몸매인데도
(어느 브랜드를 입어도 딱히 끼는 곳 없이 다 맞는다는 의미..--;;)
입어보고 사야겠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옷은 예쁘나 색이 안어울린다거나 왠지 옷의 라인이 나와 안어울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입어보고 사세요.^^*5. 잠오나공주
'05.5.22 4:11 PM저는 88 99 입는데 원피스도 입어요..
동대문 두타 지하도 이쁜데 있구요..
인터넷은 반품 안되는데서는 절대 사지마세요..6. 강금희
'05.5.22 11:56 PM잠오나공주님 반가와요. 88 99.
7. 세연
'05.5.23 9:55 AMㅎㅎㅎㅎㅎㅎㅎ
강금희님두 88,99에요? 이름만 들어선 55처럼 들리는데용...8. 알로에
'05.5.23 2:37 PMㅎㅎ88 .99.절대자신없어서 못입는데 저도 원피스이쁜거 입고싶어요~더운 날에 하늘하늘 원피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