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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퍼머후 뻣뻣한 머리손질...

| 조회수 : 3,612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5-04-06 21:30:36
지난 겨울 퍼머했던 머리가
넘 부시시해 보여
일요일에 스트레이트로 풀었네요.
친정 동네에 좀 저렴한 미용실이
잘한다길래 ......
머리는 대체적으로 잘(?) 나왔습니다...
그런데 넘 뻣뻣해요.
퍼머하고 머리카락이 뻣뻣하긴 처음인것 같아요.

어제는 미용실 원장님이 권하신대로 달걀+야구르트 팩까지
목욕탕가서 해줬답니다. 목욕가서 뭐 바르는 거 첨이였어요..
하지만 여전이 뻣뻣입니다.
머리가 참머리라  생머리일땐 늘 찰랑거리는 머리결을 자랑했는데...
나이한 살 더 먹었다고 머릿결도 나이든건지.-서른중반이 훌쩍...

머리결 부드러워지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제이바다 (jbada)

종종 들어와 살아가는이야기며 맛난거 만든이야기를 읽고 가는 행복한 아줌마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우맘
    '05.4.6 10:36 PM

    저두 헤어에센스 없으면 머리 손질 못해요...
    케라시스에서 샴푸에 가끔 붙어 나오는 에센스도 무지 좋아요.
    가격도 괜찮고 한번 사용해보세요.

  • 2. 국화빵
    '05.4.6 11:24 PM

    머리가 많이 상해서 그런거 같은데여!!메니큐어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머릿결이 훨씬 부드러워 질거예요

  • 3. 유니재니
    '05.4.7 12:58 AM

    코코넛 오일 발라보세요
    태국이나 필리핀 여행 가면 많이 사오는 오일인데요
    집에 굴러다니는걸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머리 영양 줄때 좋다고 해서 써보니 정말 좋아요
    마른 머리에 듬뿍 바르고 한나절 있다 헹구어 보세요
    정말 만족하실꺼에요

  • 4. ilovesting
    '05.4.7 2:06 AM

    그 왜 미용실에서 뒤집어 씌우는 전기꼽는 헤어캡 있잖아요. 전 그거 좋던데요.
    헤어트리트먼트 바르고 그거 뒤집어 쓰고 한 15분 있다가 헹궈내면 되는 건데요.
    미용실에서 받는 거랑 똑같이 찰랑거리던데요. 귀찮기는 하지만 집에서 하는게 편해요. 가는 것 보다.
    헤어캡으로 검색해보시면 인터넷으로도 사실 수 있을 거구요, 미용재료상에도 있을 거에요.

  • 5. 냥냥
    '05.4.7 6:11 AM

    메니큐어는 일시적인거라서 만족도가 오래 가지 못할거고.. 전기헤어캡은 잘못 사용하면 열 때문에 머리가 더 상하는 수가 있답니다.(다 저의 경험..ㅡ.ㅡ;;) 꾸준히 헤어에센스랑 헤어팩해주세요. 머리카락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1,2회 잘 해주는 걸로는 택도 없더라구요.

  • 6. 어여쁜
    '05.4.7 7:28 AM

    트리트먼트 중에 '헹궈'라는 제품이 있습니다.이름 웃기죠?
    제가 써본 녀석 중 젤로 좋아요.한번 구입해셔 써보세요.
    목간 갈 때 이거 바르고 비니루 캡 쓰고 사우나 살짝 들어갔다 나오면 와~~부들부들

  • 7. 사랑초
    '05.4.7 7:31 AM

    네에...여러분들 의견 감사해요.
    실은 아는이가 소개해준 미용실이라
    더 조심스러웠는데(?)
    당분간 머리손질에 신경좀 써야겠네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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