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4살아이 변비와 배변훈련

| 조회수 : 4,574 | 추천수 : 162
작성일 : 2010-02-07 23:15:33
이제 막 4살된 남아인데요.
변비가 심하고 첨부터 변기를 낯설어 해서 목욕탕 바닥에 앉아서 배변을 해서 인지 이제 변기로 안가려 해요.
3월에 어린이집을 보내야 하는데, 어른변기에서 볼 수 있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요거트는 많이 먹는데, 밥을 잘 안먹어서인지 변비가 많이 심해요.
야채를 먹는 방법이 볶음밥뿐이어서 그런지, 사과나 고구마 많이 먹어도 변비가 잘 안없어 지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밍키맘
    '10.2.9 7:13 AM

    저도 4살된 딸 하나 있는데...
    더 어렸을때 변비가 심했었어요.
    막 이유식 시작하고 돌이 지났을때까지도....
    암만 요픔레 먹어도 안되구요(하루에 10개씩은 안먹잖아여^^;)
    과일, 야채도 안되더군요.
    소아과에서도 푸른쥬스 먹이랍니다.
    원액먹여도 괜찮다고 했는데, 전 물이랑 반반 섞여 먹였구요.
    자기전에 먹이진 마세여 배가 부글거려 잠을 잘못잘지도 몰라요.
    이건 애가 애기한건 아니지만 제가 먹어본 결과 그래요
    유기농 푸른쥬스 많구요 달달해서 포도쥬스라고 하니 잘먹어요

    변기는....
    좋아하는 캐릭터나 잡고있을만한 보조손잡이가 있는 보조변기를 부착해보세요
    서서히 옮기셔야지 한번에 안할꺼예요
    제딸은 밖에만 나가면 화장실가도 제가 안아 들고 일봐여^^;
    화장실안이 좁고 낮설어서 공중화장실가면 안마렵다고 해요 특히 대변은....
    참는거죠 ㅜㅜ
    너무 오래동안 배변하게 되면 더 고치기 힘들어져요
    애 둘 키운 엄마들이 그러더라구요.
    저희딸도 어른변기 불안해해요
    무릎꼭 잡아주고 손잡아주고 그렇게 하긴하는데...그건 깨끗할때 얘기고~
    중간단계로 보조시트 하시고 발받침 있으면 안정되게 볼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2. 밍키맘
    '10.2.9 7:16 AM

    p.s 오타...
    요픔레 = 요플레
    너무 오래동안 배변하게 되면 더 고치기 힘들어져요 =
    ^ 그렇게

  • 3. joony
    '10.2.9 9:38 PM

    감사합니다... 아무리 요거트 많이 먹어도 잘 안되는데, 오늘 또다시 염소똥처럼 심한 변비로 고생하는 것 보니, 엄마로서 제가 더 미안하더라고요.
    하나씩 안정되게 고쳐볼께요...

  • 4. Anne
    '10.2.10 10:04 PM

    제 아이도 변비로 고생했어서 그 마음 알아 답글 답니다.
    우선 변비엔 다시마가 좋아요.
    다시마 물에 끓여서(정사각 10cm 한장) 그 물도 먹이시고, 다시마도 잘라 먹이세요.
    그리고, 변기는... 전 변기에 성공하면 사진을 찍어줬어요.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면 보여드린다고, 정말 잘했다고 기뻐하면서요.
    그렇게 몇번 했더니 잘 하더라구요.(물론 손도 잡아주고, 노래도 해주고...^^)
    아이마다 기질이 틀리고 변비 원인도 틀려서 확실히 님 아이에게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방법도 있다는 거 아시고 시도하셨으면 해요.
    변비, 배변 습관 잘 고치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 5. joony
    '10.2.11 4:46 PM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470 남자 고등학생에게 먹일만한 보양제 추천해주세요 2 봄비 2010.02.10 2,482 169
4469 17개월 우리 아이 처방전엔 항상 항생제가 ... 10 좋은맘 2010.02.10 2,884 150
4468 4살아이 변비와 배변훈련 5 joony 2010.02.07 4,574 162
4467 실비보험 들어야할까요? 5 울내미 2010.02.07 2,769 133
4466 분당, 미금쪽이면 더 좋구요..피부과 추천이요! 2 주인공 2010.02.07 5,319 164
4465 docque님 질문드려요 3 미나리 2010.02.07 2,321 144
4464 기능성신발 아이비 2010.02.07 1,905 172
4463 보험때문에 속상합니다..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6 제하맘 2010.02.06 2,884 133
4462 라섹수술.. 오늘보단내일.. 2010.02.06 1,861 162
4461 숙변제거에 좋은 음식 8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2010.02.05 5,565 208
4460 지하철에서 들깨사랑 2010.02.05 2,138 218
4459 일산에 좋은 이비인후과 소개부탁요~ 4 주원맘 2010.02.05 4,552 134
4458 처방좀 내려주세여 4 로즈버드 2010.02.03 2,826 146
4457 안과를 다녀왔어요.. 1 하늘담기 2010.02.01 2,173 178
4456 군살 없는 단단한 복근, 뱃살빼기의 필수 요소 2 꾸기 2010.02.01 4,361 205
4455 유방암 검사후 비대칭이라는데.... 짱아 2010.02.01 3,220 179
4454 엉덩이주사후...따가움 1 동글납작 2010.02.01 4,418 211
4453 아무래도..아토피가 없어지는것 같아요 1 davut 2010.01.31 3,712 175
4452 정말 아토피에 좋은방법 아무도 모르시나요?? 16 꾸리 2010.01.31 3,042 123
4451 허리 수술후 수영배우기 문의 4 명랑지니 2010.01.30 3,202 145
4450 등, 목맛사지기 추천합니다 4 스텔라 2010.01.30 3,778 154
4449 아토피에 좋은 민간요법있음 갈켜주세요 1 꾸리 2010.01.29 2,385 178
4448 아이 교정 해보신분들요!! 3 주인공 2010.01.29 2,732 159
4447 저도 눈이 1 뽀글이 2010.01.28 1,934 168
4446 방광염이 한달째 낫질 않아요. 10 미나리 2010.01.26 6,027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