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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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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좋은 이비인후과 소개부탁요~

| 조회수 : 4,552 | 추천수 : 134
작성일 : 2010-02-05 10:19:34
일산에 온지 얼마 않된 맘입니다.
저희 아이가 비염이 있는에 심하지는 않은데 두통을 호소해서 가끔 병원을 갑니다.
그런데 왠만한 병원 약을 들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갈때마다 타오는 항생제를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괜찮아질 거란 희망으로 먹는데 효과가 없네요.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항생제도 없는데 하루면 다 낳는데....
병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저희는 탄현동입니다.
약도 과도하게 쓰지 않고 잘 낳는 그런 착한 병원요~
감사합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cque
    '10.2.5 2:15 PM

    안타깝게도 그런병원은 별로 없답니다.

    비염의 원인과 두통의 원인이 같은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두통의 원인은 병원에서 못찾아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염대문에 두통이 온다는데 별로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비염이나 두통 모두 아이의 영양문제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약보다는 영양관리를 잘 하시는게 먼저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그리고 올바른 식생활이
    기본이면서도 아주 중요한부분입니다.
    요즘 아이들의 식습관은 문제가 많습니다.

    이런걸 전반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병원이
    있었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외에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처방이 별로 없습니다.

    차라리 집에서 챙겨줄수 있는 유용한 것들이 더 많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항생제가 필요한게 아니라
    균형잡힌 충분한 영양과 규칙적인운동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면역기능을 회복하는데 좋은걸 찾으시기 전에
    아이에게 안좋은걸 제거하는게 먼저입니다.

    인스턴트음식(음료수/빵/과자/아이스크림/쵸콜릿)이나 튀김류/배달음식 등
    건전하지 못한 먹거리를 멀리하고
    신선한채소와 제데로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고
    꼭꼭 씹어 먹고, 식사중에 (국)물 적게 마시고.... 등등
    먼저 챙기셔야 하는 것들입니다.

    벼원에 가시기 전에 아이의 변과 소변을 먼저 체크하시고
    동반되는 다른 증상들도 꼼꼼히 체크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health&page=1&sn1=&divpage=1&sn=off&...

    아이의 건강을 책입지는 주체는 부모님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 2. 시그널레드
    '10.2.9 3:48 PM

    비염의 원인이 무언지도 잘 알압세요. 울 아이도 항상 코를 만지고 코도 자주 풀고 그래서 저랑 같은 비염인줄 알았는데 우연히 검색해서 알게된 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사했더니 무슨 비대증이라고 코안에 점막의 살들이 붙어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그런것이더군요. 젤 먼저 증상 듣고 코 엑스레이 찍고 등에 알러지검사하고, 의사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천천히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진드기 알러지도 있지만 제일 큰 문젠 코안이었답니다. 신촌에 유명하단 이비인후과도 갔었는데 거기선 면역주사를 맞으라고만 권했지 그런말은 안했었거던요. 지금 초등 고학년인데 지금까지 비염에 좋다는 프로폴리스니, 죽염수니 그런거만 열심히 샀었답니다.

  • 3. 주원맘
    '10.2.11 7:40 PM

    저희 아이도 프로폴리스는 열심히 먹고 있어요. 그나마 그것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도 가끔한번씩은 병원을 찾을 일이 생기네요. 병원도 자주 바꾸면 좋지 않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우리아이한테 맞는 병원을 찾아야 겠어요,
    감사해요

  • 4. 하늘처럼
    '10.2.12 10:29 AM

    대화동 쪽에 한의원있다고 들었어요. 약도 권하지 않고 거의 침만 놔 준다는데 5살짜리 아이도 가던데요. 천식도 좋아졌다는 말도 들었고. 저도 아이가 천식이 있어 갈까 하다 혹시 겁먹으까봐 아직 못가고 있어요. 그리고 한동안 매일 가야 한데요.제가 직접 가본게 아니라 이름이나 위치는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꽤 유명하길래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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