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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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에 관한 치료 경험기
근 3-4년간을 컴앞에 앉아 퇴근도 보통10시 정도 빠르면 8시 그렇게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재작년겨울부터 어깨가 아프기시작하여 정형외과가서 어깨가 아프다고 했더니 의사가 "그거 오래갑니다"
이렇게 한마디하고 물리치료 받으라고 했습니다..
물리치료실로 가니 어깨근육이 이렇게 많이 뭉쳐있으니 당연히 아프다고...
정말 많이 뭉쳐있다고 하더군요.. 근 이주일이 넘게 다녔습니다..
그러니 조금 나은것 같아서 근무하고... 또 아파서 병원다니고... 이렇게 반복으로 일년이 넘었습니다.
한의원 정형외과 한방병원 정말 여러군데 다녔습니다..
어떤병원은 어깨에 염증이 있다고 해서 주사도 맞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같은증상이 반복이 되더군요
어깨가 아픈거예요.. 잘대 반듯하게 누워서 자던게 어깨가 아프니...
엎어져서 쿠션에 팔을 올려놓으면 잠이듭니다..아픈게 덜하니까요.
그리고 어깨를 누군가 건드리거나 부딛히면 정말 아픈게 메아리처럼 울려서
잠시 통증에 눈감습니다..
이렇게 아픈걸 견디다 어느날은 정말 책상에 앉아 있는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길로 그냥 오십견 수술해주는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적어도 수술하면 아픈통증은 없을거라는 확신으로요..
인천 부평역앞의 어깨 전문병원으로요..
수술했습니다.. 간단하게 한 경우라하더라고요.. 증상이 그리심하지 않다고..
수술하고 이제 한달 되어갑니다..
근데 여전히 통증은 있습니다,.
단지 없어진건 누군가 건드리거나 부딛히면 메아리처럼 울리는 통증.. 그거만 없어졌습니다.
아직 뒤로 팔을 자유자재로 돌리지도 못하고 옆으로 제대로 들지도 못합니다.
운동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핫찜질도하구요..
운동이 최고라고 다들얘기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이 오십견이라는게 정말 평생을 가지고 가는 병인지 그게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전 직업이 컴앞에 있는직업이라 여전이 오후에는 어깨가 묵직함을 느낍니다..
이제 팔을 마구돌려서 잘때도 팔을 쭉위로 올려서 기지개도 하고 싶습니다..
가능할지...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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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리향
'09.9.4 6:23 AM제가 벌을 키우다 보니 장수말벌이 무지하게 꿀벌을 잡아
죽입니다.
그래서 잡아다 술에담아 두는데
장모님에게 드렸더니
올해 하는 말씀이 말벌술없냐고 말씀하시면서
50견걸려 팔을 못올리던분이 한잔 마시고 올렸다고 하더군요.
벌독이 몸을 잘 풀어주나봅니다.
보통 50견 걸린분들에게 벌침이 좋답니다. 직침으로 50견자리에 맞히면 잘풀립니다.
꿀벌독은 항생제의 1000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수말벌독은 꿀벌의 600배정도 많다고 하니 그독이 가공할량이 됩니다.
술에 의하여 10개월정도 두면 삭혀집니다.
일반 말벌과 비교하면 장수말벌한마리하고 세배 더해도 비교가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벌주가 50견에 또는 여러가지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2. 홍은숙
'09.9.5 9:22 PM저희남편이 오십견인데 처음엔 정말 힘든가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하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주위에 마취통증의학과에 가셔서 주사한대맞고 완전 나은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3. 해리포터
'09.9.8 3:10 PM글을읽다보니 예전에 오십견고통이 살아나는듯하는군요.
한오년전 같은증세로 서울에 용하다는데 다가봤었어요.
결론은 서초동에있는 **한의원에서 침맞고 물리치료해서 낳았어요.
전국에 오십견환자는 다몰린듯 무지하게 환자많구요 약값도 무시못하죠~
함가보세요.인터넷검색오십견 이라고만쳐도 나오는 유명한한의원이죠
일주일에한번 침을맞는데 애낳는고통처럼 살인적으로 아팠던기억이...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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