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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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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 조회수 : 2,361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9-06-09 09:43:55
여름이 되니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출산이후 몸무게가 32kg이나 늘어난 것이 빠졌다 늘었다 드디어 83kg이나 되어버렸어요...
요즘은 체식과 과일로 식사를 바꿨는데도 이상시리 체중에 변화가 없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저희 아들은 한 달가량 했는데 5kg이상은 빠진듯 한데 저는 잘 안빠지네요...
위로라면 커다랗게 부풀어 올랐던 배가 꺼지고 변비가 없어지고 기미가 없어졌다는 것...
그리고 또 있네요 주름이 약간 없어진듯 아마도 푸석해진 피부가 탄력이 생겼다는 거예요
요요현상 없이 살빼신 분 없나요ㅠㅠ;;
아침식사를 꼭 해야 한다고 해서 아침을 먹고 있는데 이상시리 배가 더 고파지는 것 같아요
현재 저는 한 달 전부터 식사전에 물1컵, 과일, 고구마, 감자 또는 체식을 하고 있습니다.
취침 6시전에는 될 수 있는 한 물외에는 섭취하는 것이 없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목조목
    '09.6.9 10:46 AM

    식이요법만하지마시고.......... 운동 같이하면 눈이 튀게 빠질겁니다...
    파워워킹 30분부터 시작해서 점차 운동시간 늘리면서 다이어트해보세요.
    그리고 1주일에 한번정도 등산하시구요.
    운동을 하면 먹는 음식도 많이 줄게됩니다.

  • 2. 요가셈
    '09.6.9 12:25 PM

    음식 조절하시면서 운동하세요...운동하시면 펙틴이라는 홀몬이 작용해서 자연히 음식을 적게 먹게되요..

  • 3. 찬이맘
    '09.6.9 11:05 PM

    아무래도 많이 먹으면 그만큼 찌더라구요
    아무리 살안찐다해도요

  • 4. 니키
    '09.6.11 1:05 PM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아침에 과일, 고구마 이런거 보다는, 계란 두부 이런걸 말하는거죠.
    아침을 안먹다가 먹게되면 배고픔을 느끼는건 당연합니다.
    아침을 안 먹었을때는 배 고픈 신호를 보내도 소용 없었으므로 몸이 그냥 체념해 버린 것이지요.
    요요 현상을 많이 겪으신 듯 하니, 근육량이 많이 부족하실 수 있어요.
    위에 말씀드린 대로, 단백질 식품을 많이 챙겨드시길..
    그리고 하루에 2리터씩 물 많이 많이 드세요.
    물 많이 마시는 것 만으로도 에너지 소비가 꽤 되거든요.
    운동에 목숨 걸기 보다는 쓸데없는 주전부리(간식)피하시구요.
    저는 살 뺀거 요요없이 잘 유지하고 있답니다.

  • 5. docque
    '09.6.12 8:07 PM

    빈혈이 있거나 만성피로가 있으면
    배고픈것도 잘 참지 못하고
    살이 잘 안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히 운동하고 적게먹는것 보다는
    에너지대사가 원활하게 되도록
    기본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영양관리/운동/피로관리...

  • 6. 철리향
    '09.6.13 7:06 AM

    안먹고 빼는것은 문제가 많습니다.
    몸이 강해지고 좋아지는 것을 목표로 해서
    제품화된 쪽 보단 천연에 가까운 것을 드세요.
    골고루 신진 대사가 잘되어야하고 특히 소금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 7. 조이
    '09.6.17 2:11 AM

    니키님 말씀대로 탄수화물은 적게 드시고 단백질 음식과 야채 위주로 드시면 효과가 빨라요.
    배부른 것도 오래가구요... 또 공복감이 없게 규칙적으로 드시는게 중요해요... 이를테면 하루 4끼를 드신다고 생각하세요... (혈당치를 적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여기다 견과류로 에너지 보충을 하시구요...(넘 많이 드시면 안되지만)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지만 해보니 운동보단 식이요법이 살빼는데는 먼저더군요...
    운동을 하니 배고픔이 더 느껴져서요.... 일단 식이요법으로 좀 적응이 된 다음에 운동하셔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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