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에 사내아이를 낳았습니다.
맑고 귀엽기만하지만 아내는 또래아이보다 작다고 불만이 많아요. 머 둘다 큰키가 아니다 보니
둘다 동갑 40세 저는 170,아내는 158정도? 암튼 둘다 큰 유전자는 아니죠..ㅠ.ㅠ
잘크톤인가? 그걸 한병을 다 먹였는데 .. 요녀석
식욕만 왕성하고~ ;; 배만 볼록하게 나오네요
홍이장군 먹여보는게 어떻겠느냐 하는데 가격을 알아보니 용량마다 좀 틀리긴 하지만
적은액수는 아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내아이들은 중.고등학교때까지도 키가 많이 자라니 .. 괜시리 호들갑떨지 말고
있는거나 잘 먹이자 했지만 아내는 그렇게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암튼 감기예방이나 기타 면역력보다는 키가 좀 컸으면 해서 먹이려고 하거든요
효과를 보신분들 계신지 여쭙니다.
에;; 홍이장군 말고도 좋은 제품이나 체조나;; 기타 정보가 되는것 무엇이든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몇살인가 했는데 아이가 아직 두돌도 안됐네요..이유식도 조심히 먹일 나이아닌가요??
홍이장군 적어도 4-5살은 지나야먹는거 아닌지...
물론 두돌안됐다고 못먹이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보편적으로 먹는 나이는 절대 아닌것같아요...
대부분의 엄마들은 이나이에 영양제말고 어른처럼 거의 집밥을 먹일나이니 야채,고기등등 골고루 규칙적으
로 식사 잘하는거 중요시할것같아요..밥잘먹고 야외에서 햇볕받으며 잘뛰놀면 좋을것같은데...
아빠가 주말이나 퇴근후 놀이터 등에서 놀아주세요..^^
지금 3살인데요 아직 이른개월수 이긴하죠???
의견 감사합니다 ..
그러게요.. 아직 많이 어리네요~
전 고맘때쯤 하이키드 우유에 타서 먹였던거 같은데.. 효과는 어떤지 잘 모르겟네요~
초코맛이고 달달해서 애들이 좋아하긴 해요..
저도 아이가 저체중에 하위 3%이 안되 약국에서 권하는 대로 잘크톤 먹여 봤어요
전 효과 별로 못 본거 같아요...
세돌 지나고 네돌이 다되도록 12.8kg 이었거든요,
초유에 칼슘에 안먹인거 없었는데... 방법이 없더라구요.
약국에서 권하는 대로 잘크톤 먹였는데 효과 없어 두 개째 먹이는데
갑자기 식욕이 너무 왕성해져 살이 지더라구요, 편식은 안고쳐지고...
비만이 되나 싶을 만큼 찌더니... 요즘 제가 살짝 식이 조절하니 그냥 보기 좋은 정도 예요
아직 너무 어리니깐 골고루 잘먹이식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네돌 정도에 다시 부쩍 크더라구요...
야채 과일 잘 먹여 먹는 습관만 좋으면-편식 안하면- 시간이 지나며 거의 다라잡는거 같아요
편식만 잘 잡아주세요... 인스턴트 절대 금물이고요.... 과자 안되고...
채소, 나물, 잡곡 등 거친 음식을 잘 먹을 수 잇게 도와주시면
아이들은 단백질은 억지로 안먹여도 잘 먹기 때문에 크더라구요...
ㅋㅋ 잔소리 많았네요...
제가 너무 고색을 했어놔서리.... ^^
홍이장군은..요즘은 나이대에 맞춰서 여러 단계로 나오던데요. 근데..잘 아시겠지만..홍이장군은 그냥 홍삼액..즉 영양제도 아니고 약도 아니고 그냥 건강보조식품 이에요. 말 그대로 식품이요.
그걸로 효과보길 원하시면 안되요. 그냥 사람들이 위안삼아..어쩌다 제질에 맞는 사람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나쁘지는 않을..그런 제품이 건강보조 식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잘크톤..저도 먹여봤는데..저희 아이도 별루 효과는 없었어요..근데..제 친구 아이는 그거 먹고 식욕 좋아졌다 하더군요. 아이들 자랄때 보니..밥 잘먹으면 잘 크고 잔병치레 안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보약도 어찌 보면 그런 맥락에서 비슷한 작용이 아닐까 싶긴 한데...
지금 7살 딸아이 작년에 여름 되기전에 용 넣어서 보약 한채 해먹였는데, 가을까진 감기 안걸리고 잘 넘겼네요. 근데..그게 여름이어서 안걸린 건지..보약 효과였는지 그건 파악이 안되더군요.
그 전 까진 정말 한달에 2주는 꼭 감기 달고 살았었어요. 근데..6살 되니깐 감기 걸리는 횟수 좀 줄어드는거 같긴 하더군요. 올해 유치원으로 옮기고선 3,4월에 정말 되게 아프고는 그 뒤론 또 잠잠하네요. 보약 한채 먹이려 하는데..
전 여러영양제, 홍삼보다 보약이 가장 효과 있던데요.
만약 열이 많은 아이는 삼가하시는게 ....
저희 아이는 열이 워낙 많은 아이가 모두들 권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의견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잘크톤은 저희도 먹여봤는데 그닥.. 인것 같고
클릭님 의견보니 우리아이도 열이 많아서 신중하게 고려해야겠군요...
머...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 또는 이런생각이 많이들어서요 잔걱정이 좀 많았습니다...
무럭 무럭 잘 자라길 기도해야겠군요 ^^
다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