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의 키가 170cm 이고 와이프 키가 157정도?
둘다 나이가 40 동갑입니다.
머 .. 요즘애들이 많이커서 그렇지 저희 클때만해도 중간은 가는 키였던것 같은데
아들녀석키가 무척이나 걱정이 됩니다.
머리둘레는 상위 10%에 해당되는데..
키는 하위 5%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3살인데 뭐 그리걱정하느냐며 나름 와이프에게 이야길 하곤하는데 제가 생각해봐도 이건좀 작은데 라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배가좀 불룩 나온편이라 그렇지 비만은 아니거든요.. 사내녀석이라 좀 있다 크겠지 하는데 이제 2살되는 아이들 보다더
작아보이니.. 좀 걱정이 됩니다.
앞전에 잘크톤.. 홍이장군 등에 대해서 문의를 했는데
잘크톤은 먹여봤는데 식욕만 좀;; 늘었던것 같고 홍이장군은 소아과 의사도 만류를하고 저도 아이에게 먹이는게 옳지
않겠다 싶어서 아내에게 먹어지 말자고 했습니다.
제가 농사를 짓다보니 가끔;; 퇴비라도 줘서 이녀석 늘려주고 싶긴하지만
어찌 자식에게 퇴비를 주겠어요;; 질소가 필요한것은 분명 아닐텐데 ;;;;
다른학습능력이나 언어능력은 또래에 뒤쳐지지 않는것같은데 키... 요것 걱정이 좀됩니다.
머 큰아이가 있으면 작은아이도 있는것은 분명하겠지만
그래도 자식키우는 마음에는 노력은 해봐야겠고 .. 안되면 어쩔수는 없겠지만 ''
저희아이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이나 .. 또는 작았는데 나중에 훌쩍;; 컸다는 머 이런 전설이라도 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