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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영육아 검진 ... ㅠㅠ

| 조회수 : 2,68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0-30 08:21:05

 

안녕하세요 ...

 

저의 키가 170cm 이고 와이프 키가 157정도?

둘다 나이가 40 동갑입니다.

 

머 .. 요즘애들이 많이커서 그렇지 저희 클때만해도 중간은 가는 키였던것 같은데

아들녀석키가 무척이나 걱정이 됩니다.

 

머리둘레는 상위 10%에 해당되는데..

키는 하위 5%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3살인데 뭐 그리걱정하느냐며 나름 와이프에게 이야길 하곤하는데 제가 생각해봐도 이건좀 작은데 라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배가좀 불룩 나온편이라 그렇지 비만은 아니거든요.. 사내녀석이라 좀 있다 크겠지 하는데 이제 2살되는 아이들 보다더

작아보이니.. 좀 걱정이 됩니다.

 

앞전에 잘크톤.. 홍이장군 등에 대해서 문의를 했는데

잘크톤은 먹여봤는데 식욕만 좀;; 늘었던것 같고 홍이장군은 소아과 의사도 만류를하고 저도 아이에게 먹이는게 옳지

않겠다 싶어서 아내에게 먹어지 말자고 했습니다.

제가 농사를 짓다보니 가끔;; 퇴비라도 줘서 이녀석 늘려주고 싶긴하지만

어찌 자식에게 퇴비를 주겠어요;; 질소가 필요한것은 분명 아닐텐데 ;;;;

 

다른학습능력이나 언어능력은 또래에 뒤쳐지지 않는것같은데  키... 요것 걱정이 좀됩니다.

머 큰아이가 있으면 작은아이도 있는것은 분명하겠지만

그래도 자식키우는 마음에는 노력은 해봐야겠고 .. 안되면 어쩔수는 없겠지만 ''

 

저희아이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이나 .. 또는 작았는데  나중에 훌쩍;; 컸다는 머 이런 전설이라도 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은살암
    '12.11.1 5:20 PM

    저희 친정오빠요. 아빠가177정도 엄마가155정도되시는데요. 오빠가어릴적부터그리작앗나봐요. 중1때키가150이안되었으니. 지나가는키작은청년만보면 우리X X가 크면저러겟지..하고걱정하셧엇대요. 그런데저희오빠 중학생때부터 물이랑우유엄청나게먹고 농구하고 그러더니 한해에10센티가깝게자라서 지금서른중반인데180이에요. 뭐유전적요인도잇엇겟죠. 요즘아이들은 더잘크는것같은데. 너무스트레스받지도주지도마세요. 때되고노력하시고그러면 다크겟죠.^^

  • 투덜이농부
    '12.11.5 9:31 PM

    ....잘 크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 2. 수제비
    '12.11.15 9:39 AM

    비결이라도 있나 해서 들어왔다..
    같은 부모맘으로 로그인해서 글 남기고 갑니다.


    연령대는 글 쓰신 님들과 비슷하고요.
    엄마(저)는 174센티 아빠는 178센티입니다.
    저희 아이 2살인데 상위 30프로.

    유전자와 상관없이 밤잠 잘 자고 건강하게 잘 먹고 잘 크면 된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는 아토피가 심해서 밤잠을 못자고 잠도 많이 부족했어요.

    결국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건강하게만 키워보세요. 쑥쑥 클거에요^^

    부모님의 모든 걱정 사라져라~파파팍...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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