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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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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도 전염이 되나요???

| 조회수 : 9,803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8-08-30 12:04:50

오늘 옷을 입다가 겨드랑이에 오돌토돌하게 세개정도 나있는걸 발견했어요..ㅠㅠ

남자친구 목에 이런게 몇개 나있는걸 전에 본적이 있는데 혹시 전염된건가요..?

ㅠㅠ 황당하네요..

만약 그런거면 같이 치료받아야 하는거겠죠??

치료방법아시는분들 좀 알려주세요~ㅜㅜ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s
    '08.8.30 1:21 PM

    전염은 모르겠는데 옆으로 번지던데요..

    그래서 동생도 피부과에 가서 떼어냈어요..

  • 2. docque
    '08.8.30 2:14 PM

    전염이 되는 것은 아니고
    노화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대사성 질환입니다.

    피부 연성 섬유종이라고 하고요.
    피부과에 가시면 비교적 깨끗하게 제거해 줍니다.

    평상시 적절하고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정상체중유지에
    신경을 쓰시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3. 김정미
    '08.8.30 2:27 PM

    울 남편도 없었는데 결혼후 살이 10kg정도 찌더니 어느날 목에 생겼다고 하더군요. 올 4월부터 운동하며 8kg정도 뺐는데..어느날 쥐젖이 떨어져 나갔다고 하던데요.

  • 4. mypolly
    '08.8.30 2:44 PM

    docque님 저는 키164에 45kg 에서 1kg정도 빠지고 찌고 하는건 있지만 항상 식사나 운동 규칙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구요..ㅜㅜ
    몸에 뭔가 난게 첨이라 깜짝 놀랐어요..
    역쉬나.. 노화과정이라니 슬프네요..ㅜㅜ

  • 5. docque
    '08.8.30 4:02 PM

    간대사(해독)능력이 저하되어
    몸에 독성노폐물이 쌓이고
    산화스트레스(프리라디칼)공격이 누적되면
    임파선이 조밀하게 분포되는 부위(목/겨드랑이)에
    자주 발생하고....

    일반적인 피부과진료에서는
    원인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대부분 노화현상으로 생각하지요.

    체중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간대사능력/해독능력/장내 이상발효등이
    영향을 끼칩니다.

    똑같이 나이가 들어도
    몸상태에 따라서
    피부건강도 달라지죠.

    똑같이 규칙적인 식사라도
    제데로 완전소화가 되는지
    칼로리가 과잉은 아닌지
    식사의 종류나 질이 적절 한지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한두시간 운동을 하더라도
    하루에 소비되는 칼로리가
    그렇게 많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꼬박 세끼를 드신다면
    정상체중을 유지하더라도
    한번쯤 식사량도 체크해 보세요.
    (육체적으로 힘든일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 6. mypolly
    '08.9.1 12:13 PM

    docque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 보니깐 싹 없어졌네요..^^
    레이저치료 받아야한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다행이에요..
    요즘 한쪽다리가 계속 쥐가 난상태로 힘주거나 걸을때 신경이 쓰이고 했던걸보면 혈액순환이나
    뭔가 몸상태가 안좋았던거 같아요..ㅜㅜ
    님 답변 자주보면서 유산균음료도 매일 챙겨먹구 식사시에도 신경써서 소화잘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항상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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