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한쪽 다리만 저리고 아파요

| 조회수 : 3,883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8-07-07 07:30:07
특히 자려고 누웠거나, 새벽이면 다리가 저리고 아픕니다,
아침에 밥하려고 나올때는 다리를 절룩거리게 되어요. 오른쪽 다리만 그러네요.
시작은 작년 초겨울부터 그랬던것 같고 손발이 모두 차가워서, 그래서 그런가 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이즈음,  오른쪽 다리가 좀 심해진것 같다싶네요.
누웠을때 아프니까 다리를 구부리게 되고, 그러면 좀 덜합니다,
일어날때 좀 아프다가 다니면 괜찮습니다, 낮에는 굽이있는 구두도 신을 정도예요.
그래서 낮에 잊어버리고 있다가 밤이 되어 자려고 하면 아프지요.
평소 낮에 누울때도 오른쪽 다리만 아프고 저려서 그러면 구부리게 되요.
한쪽 다리만 그러는 이유가 뭘까요?
지금 52세이고 생리는 끊어졌습니다,
하루 (zlapfk12)

50대의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많은 정보 공유하고 싶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님
    '08.7.7 1:53 PM

    한쪽다리에 혈액의 순환장애가 더 심각하기 때문이지요.
    혈액순환은 심장박동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서 순환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 낮에 움직일때에는그나마 순환이 이루어지는데
    가만이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순환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지요. 스스로 순환시킬수 있는 능력이 사라진것입니다.
    순환시킬 방법을 찾으시면 해결가능합니다.

  • 2. 진도아줌마
    '08.7.7 3:50 PM

    저도 혈액순환이 않된다고만 생각하고 반신욕도 해보고 물리치료도 했는데 디스크 초기라네요~ MRl 이 찍어봐야 정확이 알 수 있겠지만 척추뼈에 이상이 있을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찰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구요

  • 3. 갠맘
    '08.7.7 4:57 PM

    순환시킬수있는 방법이라~~
    생각나는건 반신욕인데 맞나요?
    어쨋든 병원은 다녀와야겠군요...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병원가기가 너무 싫은거 있죠.

  • 4. 여울마루
    '08.7.7 6:57 PM

    휴..척추관 협착증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물론 정밀 검사를 해봐야 하겠지만.

    우리님..제발 생사람 잡을 소리 그만 하십시요. 순환 어쩌고저쩌고 하다가 영구 마비 올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경우는 쉬면 좋아지지만 증상이 일정 정도 이상 심각하면
    수술해야 합니다. 최악의 경우 영구 마비도 올수 있습니다.



    증상이 저정도면..필히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의학의 기초중에 기초도 모르시면서

    함부로 말씀하시다가 다른 사람 인생을 망치게 하는 그 악업을 어찌하시려고.

    무조건 지금 현재 최선의 방법은 척추전문의사..즉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의사중에
    척추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 찾아가서 CT, MRI 확인하셔야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이 가장 의심되지만..엉덩이 관절 쪽의 문제일수도 있으므로

    진단을 정확히 받으셔야 하고..늦을 수록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 5. 포코
    '08.7.10 4:56 PM

    디스크같네요

    저도 그랬는데..허리보다는 다리가 너무 저리고 아프고,,나중에는 톱으로 짜르는것 같았어요

    신경외과 갔더니 디스크라고 바로 수술하라더군요

    그땐 어려서 한방병원에서 6개월동안 치료받았습니다.

    디스크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MRI나 씨티 정도는 찍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695 두통... 7 피그말리온 2008.07.07 2,731 43
2694 뇌수막염일까 걱정되요. 3 룰루랄라 2008.07.07 1,370 67
2693 풍치라는데 7 램프 2008.07.07 1,523 27
2692 인질로 잡힌 여성 생리의 신비한 비밀.. 5 여울마루 2008.07.07 4,273 128
2691 여울마루님 봐주세요~^^ 1 엉망괭이 2008.07.07 2,219 34
2690 여러분도 얼굴이 화끈거리나요? 3 진도아줌마 2008.07.07 1,641 55
2689 유산후 얼마후부터 운동할수 있나요 1 리마 2008.07.07 1,570 54
2688 허리가 너무 아파요~~~ 2 달콤썩소 2008.07.07 1,541 68
2687 치과에 다녀왔는데요 5 cream 2008.07.07 1,653 68
2686 분당에 교정 잘하는치과찾아요 1 체리맘 2008.07.07 2,092 95
2685 오메가3 / 피시오일 추천해주세요~ 4 사랑애 2008.07.07 1,941 22
2684 한쪽 다리만 저리고 아파요 5 갠맘 2008.07.07 3,883 35
2683 중딩 아들 영양제? 2 연화 2008.07.06 1,415 15
2682 척추측만 5 끼꾸 2008.07.06 1,470 22
2681 볼 한쪽만 심하게 부었어요. 2 그게뭘까 2008.07.06 19,567 41
2680 오디와 복분자의 차이점 1 진향 2008.07.06 32,043 26
2679 추나나 카이로프래틱 해보신분 효과괜찮나여? 심각해여--; 도와주세요 3 미나미누렁이 2008.07.06 2,703 73
2678 손발이 너무 뜨거워요~ 2 뻐꾸기 2008.07.06 4,251 83
2677 국민약골 남편치료법 질문 5 라라 2008.07.05 1,682 34
2676 대전에서 지방간 잘 치료하는데 없나요? 우리님 2008.07.05 1,360 69
2675 108배로 만성 피로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8 sinavro 2008.07.05 3,934 126
2674 비염이요... 2 티나터너 2008.07.04 1,250 33
2673 뼈가 가늘고 너무 마른 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5 아기별 2008.07.04 1,907 19
2672 헬리코박터균이요,, 8 삼순이 2008.07.04 1,962 65
2671 혀가 써요.. 3 이사키 2008.07.04 5,748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