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속옷이 노랗게 되는데....왜 그럴까요?

[체리]

오늘 빨래를 하러다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남편의 런닝 색깔이 노랗게 변하거든요. 오래되어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땀 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요.

괜한 걱정인지... 아님 음식 때문인지... 아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인지...

얼마 전 2,3 주 아프고 나더니 부쩍 더 심한 것 같기도 하고.... 아구, 괜한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는 속옷이 유난히 노란 것은 사실이거든요. 왜 그럴까요?

[이영희]

잘은 모르지만 옛 어른들이 그리되면 진액이 빠져서라고 했었거든요.
몸을 보하는 것이 필요한가봐요....^^;;;
병원에 가 보세요...

[이땅에]

간쪽에 이상이 생겨도 그렇다고 들었어요.내과방문을 권합니다.

[영이]

울남편 속옷도 그런데요.지방간도 있고 해서 그런가 보네요.전 찌든때인줄 알았는데...병원에가면 방법이 있을라나...

[풍경소리]

전에 신랑이 지방간이었는데 그때 속옷이며 베게커버까지 노랗게 변하더라구요... 스스로 약먹지않고 열심히 운동해서 살을 빼더니 지금은 괜찮아요.... 울 신랑도 그때 간이 안좋아서 그랬던가 봐요....

[체리]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다는 얘기네요.... 일단 건강검진부터 받아봐야겠군요.
여러분들의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큰 병이 아니면 다행이겠고, 아니더라도 건강에 더 신경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살구]

황달이 있으면 속옷 색깔이 노랗게 되요 빨리 병원에 가서 피검사 해보심 좋을듯 하네요...

[건강마을]

건강에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비타민 부족일수도 있고요. 보조식품을 준비 해보시는것이 어떻실런지요..
healthvillage.ca 건강식품과 운동이 최고에 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