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들은 한국에 와서 때를 미는 것 (アカスリ)를 정말 좋아하나봐요.
그런데 이야기 들어보면 그 가격이!!!!
무슨 때밀고 오는데 만원 이만원도 아니고 십만원 이십만원 이러는지...
원래 그렇게 비싼가요?
아니면 관광객이라고 바가지 씌우는 건가요?
직접 해본적이 있어야 뭐라 말을 해줄수 있을텐데...
전혀 아는게 없네요.
해마다 가격은 오르는거 같은데, 서비스는 떨어지는거 같다는 소리에 충격...(하지만 솔직히 가격이 오르는 건 엔화가 떨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이야기 들어보면 온천욕을 하는 것도 아니고 피부 미용실 같은 곳에서 때를 미는...좀 더 에스떼 같은 느낌인거 같던데... 그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론 찜질방이나 불가마를 추천해 주고 싶은데...
서울에서 시설 잘 되있는 찜질방 어디 있을까요?
호텔 스파, 바로 예약 가능 한 곳도 추천해 주세요.
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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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목욕탕? 스파? 어디가 좋을까요? 추천해 주세요
june |
조회수 : 1,821 |
추천수 : 77
작성일 : 2006-08-26 13: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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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elon
'06.8.26 2:29 PM목욕탕에서 때만 미는게 2만 ~3만원정도일꺼고, 거기 오일 마사지가 포함되면 5만원정도, 그 외에 우유나 인삼같은 걸 포함하면 10만원쯤 할껄요? (강남, 일반 목욕탕입니다.) 20만원짜리는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
호텔 스파는 인터넷에서 찾으시면 금새 아실꺼구요. 신라인가 하이야트인가에 겔랑 스파가 있는것 같아요.
찜질방은 뭐 동네마다 1~2군데씩 큰게 있으니까, 대략 어느 동네에 오실지를 정하셔야 알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ps. 저는 개인적으로 이천 미란다 호텔 좋아합니다. 호텔에 묵어본 적은 없지만, 온천탕 크고, 야외 온천도 있고, 저렴하고, 주변에 이천-광주로 도자기나 쌀밥 정식 같은거 좋았거든요. 근데 외국인에게는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네요.2. 뒷북마님
'06.8.28 9:39 AM이천 미란다 호텔은 객실 괜찮구요. 아침 부페도 꽤 다양합니다.
아침부터 김마끼를 준다는.. ㅡ,.ㅡ;;
온천은 추천할 만 하구요. 대신 야외풀은 좀 허접합디다.
온천 중 청주탕이 전 젤 좋던데... 외국인도 꽤 많은 듯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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