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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밥 두숟갈 줄이기와 간식끊기 로 다이어트 잘 하구 있어요~

| 조회수 : 3,104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6-08-28 12:09:01
저도 체중이 3 킬로 상관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편이예요.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운동안하고 퍼져있으면 금새 3킬로 찌구요... 나이먹으니 3키로-4킬로 계속 느네요. 안 먹고 운동하면 또 빠지고 합니다.

그런데 다이어트 한다고 이 악물고 관리하는게 항상 큰 맘 먹어야 되는 거라서 힘들었어요. 음식 가리는 것도 괴롭구요.

하지만 이제 미용보다 건강을 지켜야 할 나이...방치하면 안될거 같아서 다시 시작했는데...아침에 일어날떄마다 몸무게가 조금씩...줄어드네요.

우선 군것질 괜시리 하던 것 끈었구요...(전 커피마시면서..쿠키등등 삼시세떄 챙겨먹는 거 무지 좋아해요) 커피 하루 세잔 마시던 것 ..커피마시면 단게 떙기니까..하루 한잔이나 이틀에 한잔으로 줄이고...
대신 물 틈 날떄 마다 마십니다. 녹차도 하르 두 세잔 마시구요.. 탄산음료등등 원래 안마시구요.

그리고 끼니떄 마다 잡곡밥 먹고..밥 양을 두숟갈씩 양을 줄였어요.
꼭꼭 앂어서 젓가락으로 먹구요. 수저로 먹으면 아무래도 빨리 많이 먹게 되요.
그리고 삼십분씩 운동 하기...

과일등도 조금씩 먹고..먹고 싶은 것 먹되, 조금씩 먹구요.

두달하니까...고통스럽지 않게 살 이 빠지네요.

운동한지 두달되었구요.. 식사조절은 한달...매끼 검은콘 선식을 두수저 우유에 타서 먹으니
배 고픈줄 모르겠어요.

식사조절하고 한달만에 1.5 킬로 빠졌어요. 많지는 않지만, 어지럽거나 배고픈거 없이
쉽게 뻈네요.  몸이 안좋아서 한약도 한재 먹었는데..그게 도움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전엔 늦게 자고 야식까지 했는데...이젠 일찍 자니 야식도 안하구요.

다이어트라기보다 식사습관과 생활 습관을 바꾼 거지요.

참고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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