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닐때 스트레스 만빵받아서 그랬는지 도통 살이 안빠지고..저 168cm...좀 거대하다는 느낌이었죠. 남들이야 건강해 보인다나 또는 보기좋다나 하지만 본인의 마음에 들어야 건강하고 보기 좋은거지 남들이 하는말 별반 도움안되지요.
얼마나 되었는지 기억은 없지만 열심히 걷기 시작한지...정말 빨리...꽤 되었습니다. 예전에 입던 옷들이요?? 물론 요즘 헐렁하지요...^_^
몸집이 있는 사람들이 대게 그렇지만 저도 식탐이 있고, 야채야 몸에 좋다니 먹지 고기나 생선이 더 좋고, 어려서는 과일만 먹고도 살겠더만 이제 옆에 있는자가 과일을 즐기지 않는 관계로 저절로 평소에는 먹을 일이 없어지고...또 단것 좋아했더랬습니다.
지금은 식성은 별반 달라진게 없지만 단거 별로 손이 안가고, 식탐이 쫌 줄은 것 같아요.
하루라도 운동을 안하면 강박관념에 시달리던 때도 있었으나 이젠 그정도는 아니고...그래도 가급적 매일하려 노력하니 최소한 일주일에 4번은 운동을 하더군요. 2000년도에 조*일보 마라톤 완주도 1번 해보고, 하프마라톤은 10번쯤 해본 사람입니다. 무척 많이 달렸더랬습니다. 이젠 절대로 달리지 않고 그냥 빨리 걷습니다. 달리면 땀이 많이 나서 운동을 더많이 한것 같죠...살도 덩달아 더빠진 것 같고...빨리 걷기하면 왠지 모자란 듯 또는 좀 덜한 듯 해서 달리기를 선호했었는데, 이젠 완전 바뀌었습니다. 땀이요?? 빨리 걸어도 옷이 흥건하게 젖을 정도로 납니다. 좀 참고 당분간 계속하세요.
헬쓰장 가면 5.7에서 몸을 3분간 풀고, 6.5에서 7까지를 메뉴얼로 조절하며 1시간 빨리 걷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거 아주 중요한 듯 합니다. 올해 36세입니다만 친구들에 비해 잔주름도 거의 없습니다. 저희는 생수통 큰거 한달에 4개도 더 마십니다. 둘이 마시는데 엄청 많이 마시는 거지요.
미국에 갈 일이 자주 있어 쇼핑도 그곳에서 하는 편인데(사이즈땜에 짜증나서 한국에서 쇼핑안한지 오래되었지요. 너무 작은 것만 나와서리.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66사이즈면 덜도 더도 안하고 입었었는데 이젠 택도 없지요...-_- ), 브랜드 별로 사이즈가 다르지만 랄프로렌 같은 경우 4사이즈도 크고...우하하하...때론 2사이즈도 입습니다. 정말 장족의 발전이지요. 몸무게요...별반 차이없습니다. 약 4kg 정도밖에 안빠졌는데 옷 사이즈는 엄청이 줄었습니다. 제 소원이 57 kg 이하로 내려가는 겁니다. 그럴일 절대없어서 소원이지요....ㅋㅋㅋ 몸무게에 연연할 필요 절대 없습니다. 사람마다 체격구조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다이어트 별거없는 것 같아요. 적당히 먹는거...좀 더 먹었다 싶으면 좀더 움직여주고, 운동 자주 해주고!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더니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이제 전는 또 운동하러 갑니다~~
모두들 열심히 운동하셔서 멋쟁이들 되세요~~!!!!!!!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다이어트라...
Karen |
조회수 : 1,916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6-08-16 08: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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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엉이
'06.8.16 9:32 AMㅋㅋ 저도 키 168 에 옷으로 교묘히 가려 잘 입으면 나름 늘씬해 보이구, 옷으로 커버가 잘 안되면 완전 거대해 보인답니다. 요즘 살이 너무 쪄서... 처녀적 입던 사이즈 4짜리 옷들을 바라보며 한숨만 푹푹 쉬고있어여. 살이 찌니, 우리나라 옷! 정말 짜증납니다.. 타임아니면 66도 작습니다.. 근데 타임은 너무 비쌉니다.. 아흑~ 저는 미국갈 일도 없어서 옷 사기 정말 힘듭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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