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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9일-운동을 안하면

| 조회수 : 2,457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6-07-04 23:26:43
즐거운 월요일이 밝았네요.
아니 지고 있군요. ㅎㅎ

네.. 문제는 밀가루여요.
제가 탄수화물에 거의 미쳤었거든요.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고서 커피도 블랙으로 마셨어요.

아침을 안먹고 집을 나섰더니 느무 배가 고픈거예요.
출근길에 김밥한줄 사서 버스에서 하나씩 먹었답니다.

점심은 신라면(ㅠㅠ)

간식은 블랙커피 한잔, 수박

저녁은 아이가 너구리를 먹겠다 해서 한젓가락 거들고 빠졌어요.

오늘 식단을 보니 단백질이 절대 부족이군요.

아 점심에 오징어채 먹었네요. ㅋㅋ

어제 저녁에 3가지 나물반찬을 해놨어요.
깻잎나물, 고춧잎나물, 취나물

낼 아침엔 꼭 밥해서 고등어랑 나물이랑 맛나게 먹고 가야겠어요.

급하게 김밥을 먹으니까 속만 더부룩하니 기분까지 안좋더라구요.

아 글고 느낀 것이 하나 있는데 아이가 잠들기 전 이런저런 집안일을 하는데
영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럴까 생각해봤더니 숙제를 안햇더라구요.
운동을 안한거죠.
그래서 48분 런닝하고 내려와 편안한 마음으로 82로 들어온거랍니다.

런닝하면서 생로병사의 비밀을 보았는데
마지막 비만에 대해 나오더라구요.

한가지 궁금한것은 패스트푸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여도 건강에 안좋을까요?
물론 자주 먹으면 좋진 않겠지만 궁금하네요.

낼은 밀가루도 최대한 자제하겠습니다.
홧팅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ene
    '06.7.5 1:35 AM

    김밥 칼로리 만만치 않게 높아요~ 한줄에 500칼로리 정도 되던가..
    아침 꼭 드셔야 하니까 오늘처럼 이동중에 뭐 드셔야 할 경우라면 편의점에서 계란 구운거나 바나나, 두유 정도 사서 드시면 좋을거 같구요..
    뭐든 집에서 만들면 패스트푸드는 이미 아니지 않을까요? 가령, 햄버거 같은 것도 밖에서 사먹는 패티는 패스트푸드지만 집에서 고기 갈아서 직접 만드는 음식은 패스트 푸드 아닐거 같은데요.
    이왕이면 햄버거빵도 우리밀로 직접 만들면 더 좋겠지만, 여의치 않으시면 흰빵 말고 호밀빵이나 쌀빵 같은거 사다가 패티 집에서 만들어서 햄버거 만들어 드시면 파는거랑은 비교도 할수 없겠죠~
    저도 완전 탄수화물 중독이었는데 안먹어 버릇하니까 안땡기더라구요. 단것들두요.
    바깥에서 다른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먹을때는 조금씩 먹어주지만 집에서는 아예 입에 안대구요.. 안먹어버릇 하니까 별로 생각도 안나구요. 집에 과자 잔뜩 사다 놨었는데 다 유효기간 지나버렸어요. 흐.
    그게.. 그냥 살찌는 음식들이니까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할때는 먹고싶은거 참기 어려웠었는데, 이런 음식들이 이러저러해서 몸에 어떻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 라는걸 알고나니까 먹고싶은 생각이 잘 안들더라구요. 마음가짐이 중요한가봐요~ ㅋ

  • 2. 오로라
    '06.7.5 11:48 AM

    아예 끼니를 소홀히하니 보삼심리가 생겨서 다음끼니때 나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적은 양이라도 꼭 먹어야겠더라구요...이왕이면 밥으루...
    저녁은 전 요즘 집에서 만든 콩국에 우뭇가사리 넣은거 한컵마시는데 배가 든든해요...
    한 1주일했더니 몸에 변화가 생기던데요....^^

  • 3. 소라
    '06.7.5 4:32 PM

    제가 매일아침 뒷동산을 오르는데요 약 1시간정도 왕복인데 칼로리가 500정도 소모되더군요..

    김밥한줄칼로리가 등산1시간해야 겨우 소모되더군요

    .다이어트를 하려면 칼로리를 늘 생각해야됩니다..

  • 4. heartist
    '06.7.5 6:13 PM

    엉? 우리 동네같아요
    #랑빌 사세요??? 저도 요즘 운동중인데

  • 5. yaani
    '06.7.5 9:34 PM

    석관 Doo산에 살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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