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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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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배고픔을 어찌 참으십니까?ㅜㅜ

| 조회수 : 4,029 | 추천수 : 119
작성일 : 2006-02-11 02:19:47


전 배고프면 잠도못자는 성격이거든요.
예전같으면 이런 야심한 새벽이라도 배고프면
라면하나 끓여먹고 또 한참있다 자거든요.
워낙 불면증이심합니다..ㅜㅜ
그래서인지 밤이나새벽에 출출해서 미치겟어요
억지로 잠을 잘려고해도 잠도안오구요.
배고픔 어떻게 참아야할까요ㅠㅠ
무작정 물배를 채워야할까요?ㅜㅜ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타쿨
    '06.2.11 3:34 AM

    현미100% 로 밥을 지어서 양껏 드셔 보세요 살도 안찌고 두루두루 (배변) 넘 좋아요

  • 2. 김흥임
    '06.2.11 9:06 AM - 삭제된댓글

    묵종류 챙겨두고 참기름 많이 가미하지 마시고 말아 드시고
    기름바르지 않은 생 김이라든지 오이같은거 챙겨두고 오물 거리다 보면 그고통 이기실수 있을겁니다^^

  • 3. youn
    '06.2.11 9:39 AM

    ㄴ자동차로 치면 보링을한번해줘야하는데요
    뭔가 내몸안에 필요한 영양소가부족한가봐요
    예날엔 저도 자다가도 배고프면 후라이라도하나 해먹어야잤어요
    아무리많이먹어도 흡수가안되어 장청소를해주니까 먹는것이흡수가되는듯

  • 4. 하늘사랑
    '06.2.11 10:16 AM

    두부랑..당근이랑...오이랑...
    떨어지지 않게 냉장고에 보관하셨다..배가 고플때 그때 드셔보세요..
    저도 다이어트라는걸 해서..15kg정도 뺐거든요...
    정말 배가고파서..냉장고를 껴안고 울어본적도 있어요...ㅠㅠ
    이젠 조금 노하우가 생겨서인진...오히려 배가 많이 부르면...짜증이나요..
    허기가 질때는..녹차많이 마시구요..
    두부가 좋아요...굽거나 하지말구요..생두부랑 김치랑 같이 드시구요..
    당근이나 오이도 좋아요..
    전 토마토를 많이 먹었어요..칼로리도 거의 없고...영양소는 많구..
    강력 추천입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기를 바래요..

  • 5. 박혜경
    '06.2.11 10:42 AM

    저도 윗분 방법을 시도해봐야 겠네요, 요즘 부쩍 늘어난 몸무게 정말 이제 장난이 아니네요.

  • 6. 군고구마
    '06.2.11 11:02 AM

    어쩜 원글님 저랑 똑 같으세요..
    저도 그랬어요..
    근데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해 배고픈게 고통이네요..ㅎㅎ

  • 7. 순대렐라
    '06.2.11 11:28 AM

    뜨끈하게 녹차 한잔 타서 조금씩 드시면
    따뜻한 기운이 몸에 돌아서인지 잠이 잘 오더라구요.
    물론 카페인 성분이 잇어서 녹차는 본래 잠을 쫒는 거라지만
    배고플땐 특히 밤엔 그리 견뎌요..ㅠ.ㅠ

  • 8. 실베스타
    '06.2.11 12:07 PM

    곤약은 어떨까요? 칼로리 아주 낮고 포만감도 있구요.
    얼마전 TV에서 어떤 분이 라면스프넣고 라면처럼 끓여먹더라구요.
    저는 실곤약사서 살짝 데쳐서 비빔국수처럼 해먹기도 하는데 야식으로는 좀 자극적이겠네요. 롯데마트 어묵코너에가면 실곤약 있답니다.

  • 9. 실베스타
    '06.2.11 12:13 PM

    곤약은 어떨까요? 칼로리 아주 낮고 포만감도 있구요.
    얼마전 TV에서 어떤 분이 라면스프넣고 라면처럼 끓여먹더라구요.
    저는 실곤약사서 살짝 데쳐서 비빔국수처럼 해먹기도 하는데 야식으로는 좀 자극적이겠네요. 다른 곳에는 잘 없구요 롯데마트 어묵코너에 가면 실곤약 있답니다.

  • 10. 혁이맘
    '06.2.11 12:51 PM

    그런데요...이건 제 경험인데요.
    저도 박쥐과라 밤늦게 까지 안자서 간식 먹고 하니까
    살이 마구마구 찌더라구요.
    그런데 그때 밤늦게 요기만 하신다구 당근이나 토마토 먹다가는 클납니다.
    발동걸리기 시작합니다..안먹을려고 했던 라면에 비빔밥에..죽음입니다.
    먹을땐 행복하지요 먹고나면..허탈합디다..^^
    아..나의 의지에 한탄을 하면서..에구.
    차라리..물한잔 마시고 참고 자는게..나아요.
    잠안오면..아주 지루한 책을 보시던가요..

  • 11. 평강공쥬
    '06.2.12 2:26 AM

    앗~내배가 옷사이루 빼꼼히~
    다이어트 얘기하면 자신있게 웃어주던 저였는데..
    뻥티기라두 드삼..

  • 12. 모험소녀
    '06.2.12 2:36 AM

    못참습니다 ㅠㅠ

  • 13. 이경은
    '06.2.12 9:17 AM

    좀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병원에 가셔서 리덕틸이라도 처방받아 드심이 어떨지요.
    저도 최대몸무게에 도달했을 때 처방받아서 1달정도 먹었는데
    약간의 부작용(가슴떨림, 편두통)이 있지만 먹을만 하더라구요.
    전 런닝머신에서 50분 정도 빨리 걷고 있는데요 사실 맛난 것은 뿌리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걷기라도 하며 먹으니 더이상 몸무게가 불진 않구요.
    가만히 자기자신을 잘 살펴보면 식욕이 없을 때가 분명 있답니다.
    심리적인 이유일 수도 있고 바이오리듬 때문일 수도 있고,
    그때를 기회로 해서 (생리 후가 적절) 지방연소다이어트를 함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기간도 짧고 안전한 다이어트라고 해서 해봤는데 할 만 하더라구요.
    전 이 다이어트로 3키로 정도 뺐구요.
    이 다이어트에 꼭 만들어야 하는 야채슾이 있는데
    이 슾만 만들어 놓고 배고 플때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좀 길지만 만드는 방법을 써보자면

    이마트에 가면 구입할 수 있는 치킨브로쓰 한통하구 토마토홀(다지거나 갈아서)을 넣고
    샐러리 한단, 양배추 반통, 피망 1개, 양파3개를 먹기좋은 정도로 썰어서
    물을 자작하게 넣고 끓여주세요.
    잘 끓이다 보면 피자소스 냄새가 난답니다.
    소금으로 적당히 간을 하고 따뜻하거나 차갑게 먹어보세요.
    포만감도 있고 샐러리는 체중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먹다 질리시면 카레가루를 살짝 넣어 드셔도 색다른 맛이 난답니다.
    야채가 먹기 싫다면 갈아드셔도 되구요.

    저도 같은 입장이라 제가 알고 있는 것 주저리 써봅니다.
    같이 화이팅 하자구요. ㅎㅎ

  • 14. 라니
    '06.2.12 3:12 PM

    하늘 사랑님 때문에 웃다가 댓글^^
    냉장고를 껴안고 우셔보았다니, ㅋㅋㅋ
    저는 살이 쪘을 때, 남들이 무엇이라 하면 어떻게 찐 살인데 뺄라고
    하냐며 웃어주곤 했어요. 결국 고맙게 그 살들의 전쟁에서 이겨냈지만
    결국 운동, 많이 부산하게 움직여주는 것이 적당히 살을 빼주는 것이더군요.
    배 고프면 조금씩 먹고 싶은 것으로 소량 섭취하여 불어주세요.
    욕구불만으로 쌓이게 되면 폭식하게 되지요. 그리고 후회하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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