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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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띠를 하고 손이 자유롭고 싶은데...
그런데 아기띠를 하고 손에 기저귀가방을 들으니 너무 힘들어서요.
그래서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려니 베낭이 필요한데...
제가 좀 편하게 옷을 입는 스타일이네요.(청바지에 남방...티셔츠...가끔 치마를 입기도 하구요.)
그냥 편하게 멜수 있으면서 너무 가벼워보이지 않는 그런 베낭은 어디 파나요?
아가때문에 시간도 없는데...인터넷으로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를 않네요.
캐쥬얼에도 어울리고 준정장에도 어울릴만한 그런 베낭 누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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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lyingmom
'09.8.26 7:14 PM배낭은 오히려 더 불편하실텐데..아기 안고 뒤에 배낭 매면 언뜻 편할거 같지만 해보면 생각보다 불편해요. 크로스백이 더 편하던데..가벼운 소재의 크로스백으로 찾아보세요.. 키플링이나 레스포삭 같은걸로요..
2. 라이너스의 담요
'09.8.27 7:38 PM안녕하세요^^ 아기 잘 크고 있지요?
앞으로 아기띠를 하시나 봐요.. 전 앞으로 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백일 지나고 부터는 뒤로 엎었어요.. 첨엔 뒤로 엎는게 영 서툴고 불편했는데 금방 되더라구요...
일단 생각나는거 롱샴백팩하구요.. 키플링 아담한 배낭(이름을 잊어버렸네요..) 둘 다 제가 가지고 있는데 아무곳에나 잘 어울리더라구요..
전 윗님처럼 뒤로 엎고 크로스 하는게 젤 편했어요.. 그럼 참고하시구 좋은 하루 되세요...3. uzziel
'09.8.30 10:41 PM두 분 댓글 고맙습니다. ^^*
라이너스의 담요님...오랫만이네요~
이렇게 안부 물어주시는 라이너스의 담요님 덕분에 82쿡이 더 행복해지는 공간인거 같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면 이해 안되실지도 모르겠지만요.
너무 어렵고 힘들게 가지고 낳은 아이라서 그런지 가끔씩 별 도움도 안되는 불안한 마음이 생긴답니다. --;;
그래서 뒤로 업는거 이상하게 싫더라구요.
그냥 제 눈에 보이는게 마음도 안정되고 편안해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이제 저도 뒤로 업어야 할거 같기도 하답니다.
점점 건강해져가서요.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매일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