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wee sing 저렴하게 사고 싶으시면요.. 도서전 가보세요..

[잠오나공주]

제가 아이들 책에 대해서 잘은 모릅니다..
제 베프가 북아트를 취미로 하고 있어서 오늘 코엑스 도서전에 갔는데..
유아동 도서도 팔고 있더라구요..

국내도서는.. 순전히 제 개인적 기준에는 영양가 하나도 없었구요..

프랑스, 일본등의 책은 그 나라 말을 잘 몰라 패스했고..

영어도서 2군데 들어왔는데.. 메카뭐시기 하고.. 세중인지 세종서적 있는데요..
wee sing 3천원, 3500원 팔고있더라구요..
다른 영어책도 저렴하구요..

저는 유모차나 카시트 어깨끈에 달아주는 책 2권하고.. 자동차 그려있는 아주 작은 책.. 치발기딸랑이되는작은 책, 위씽cd랑 테이트 5개..(포베이비테이프, folk어쩌구cd, 프리텐드, 칠드런핑거cd,하나는 기억이 안나요..)
등 총 4만 얼마치 사왔어요.. 아기가 그 책을 좋아해서.. 완전 기분 좋네요..
사실 영어교육의 의미보다는.. 그냥 책이 좋아서 사왔어요..

일부러 가긴 좀 그렇구요.. 들르시기 가까우시면 다녀오셔도 좋을거 같아요.. 유아관련전시회는 사람이 무지 많은데.. 여긴 사람도 별로 없고.. 좋더라구요..

[uzziel]

코엑스에서 한다구요?
알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잠오나공주님이 올리셔서 오늘부터 북적북적하면 어쩌죠? --;;

하여튼 저도 가서 유모차나 카시트 어깨끈에 달아주는 책 사야할까봐요.

[잠오나공주]

그거 하나에 4천원인가 4천5백원이예요.. 아기띠 침받이처럼 생겨서 거기에 줄이달려서 헝겊책이 붙어있어요.. 개랑 고양이 이렇게 두 권 사왔거든요...

ㅋㅋ 그런데 어제 완전 졸면서 글 썼더니.. 좀 웃기네요.. 술취해 쓴 글같은~~

북아트하는데도 한 번 가보세요.. 제 친구가 제 아기 사진첩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저도 꼭 그거 배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