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손톱물어뜯는 아이.

| 조회수 : 1,803 | 추천수 : 97
작성일 : 2008-12-07 09:17:38
벌써 몇년째, 고민속에 살고있습니다.
제가 댓글도 많이 달아 놓았습니다만, 저희작은아이는 5학년이 될때까지 무척 산만한 상태로
현재 많이 좋아지곤 있습니다.
헌데, 습관처럼 굳어져버린 손톱물어뜯기가 정도가 너무 심해져서 전문가 분이 계시면
조언을 구합니다.
손등을 기준으로 손톱이 7미리도 안남았습니다.
거의 없다고 봐야겟지요. 손바닥을 보면, 개구리 왕눈이에나오는 아롬이 손바닥처럼 손끝이 크고
둥글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건 손톱을뜯으면서 앞이빨도삐뚤어지기 시작했다는겁니다.
손톱에 메니큐어도 발라줘바도 그때뿐이고, 선생님께 여쭈어보니 아이가 당황할대,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손을 가져간다더군요.
지금은 아이가 많이 안정되고 자신감을 회복한 상태지만, 습관으로 굳어져버린 손톱물어뜯기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난감합니다.
도와주세여!!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시카
    '08.12.7 11:29 AM

    저도 초등1학년인데 둘째 낳은후 계속적으로 손톱을 물어뜯고 있어서 답답해요.. 이부분에서 아시는분 리플좀 부탁드려요... 어디가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할런지?
    암튼 저도 무지 걱정되요.. 손톱을 깍아준지 벌써 기억도 나질 않아요..ㅠㅠㅠ

  • 2. 아자자
    '08.12.8 9:57 AM

    도움 글이 아니라 죄송하구요ㅠ
    저도 지금 넘 고민스러워요~
    둘째 태어나고 첫째가 4살인데 발톱까지 물어뜯어 피가 날 정도인데 어쩌면 좋아요?

  • 3. 오이시이모노
    '08.12.8 4:31 PM

    ㅠㅠ... 경험있는 전문가나 엄마 계심 꼭 부탁 드려여...ㅠㅠ

  • 4. 곤잘레스
    '08.12.9 2:34 PM

    전 둘째가 그러네요..손톱뿐이 아니고 손톱주위살도 마구..글구,,발톱까지도요..6살인데 혼을 내도 안되고 어떤땐 숨어서 뜨고 있습니다.. 손가락끝이 너덜너덜합니다..정서불안같은거라는 얘길 들었는데 큰애와 터울도 많이 나서 넘 귀엽고 이뿌게만 보이는데 (또,그렇게 대하구요) 근데 왜 그럴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 5. 오이시이모노
    '08.12.10 1:29 PM

    손톱뜯는과정에 치아가 비뚤어지는게 후유증이고, 또 침독때문에 손톱옆에 균이들어가면서
    이상하게 모양이 바뀌어여.
    정서불안이라는말은 많이 듣긴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아닌것같고,
    참, 저희아이어릴땐. 검정색 메니큐어를 발라줬더니, 그건 눈에 보여서그런가
    의식적으로 안하긴 하더라구요.
    친구들한테 창피하다고 손을 못내밀구..ㅋㅋ 그래도 한동안 효과는 밧어여

  • 6. 부자되자
    '08.12.12 3:40 PM

    저희딸이 작년(6세)에 그랬는데요
    투명매니큐어같이 생긴건데 인체에 무해하고요 엄청나게 써요. 혀끝만대도 싸~하지요
    잘때 살짝 발라주면 거의 표시 안나고 아무리 씻어도 한 3~4일은 쓰더라구요
    손톱에 침독이 들어가서 썩어서 그렇다고 하니까 겁내기도 하고 일단 써서 손이 입에 들어갔다가도 화들짝 놀라면서 도로 빼고
    저도 한 2년동안 손바닥도 때려보고 벌도 세워보고 볼때마다 잔소리하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게 아이한테도 엄청 스트레스더군요. 어린게 울면서 자기도 안할라고 그러는데 자꾸 손가락이 입에 들어간다고 ㅋㅋ
    그걸로 한 2주만에 싹 고쳤답니다
    그후로 가끔 물어뜯는다 싶으면 밤에 또 몰래~ ㅋㅋ
    마발란이던가요? 이젠 필요없어 다른 언니주고 그집 아들도 고쳤답니다
    네일샵에서 구입했는데 3~4만원정도 줬던거 같습니다

  • 7. 오이시이모노
    '08.12.13 9:48 PM

    주소좀 주세여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755 아이가 아픈후로 기운이 없어요 1 새댁 2008.12.09 1,426 104
1754 대소변을 가렸다가 다시 실수를 하네요 4 여우빈 2008.12.09 1,404 107
1753 좋은 글 모음1 2 아레카 2008.12.08 1,281 105
1752 아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겁이나네요 1 로즈마리 2008.12.08 2,558 94
1751 두유를바꿨더니 아이변이 묽어졌는데 고슴도치맘 2008.12.08 1,280 140
1750 아기들 쏘서랑 범보의자는 언제부터 사용가능한가요? 2 끌로이 2008.12.08 3,549 100
1749 속담으로 본 자녀 교육 모두사랑하리 2008.12.08 1,973 107
1748 잠원동 근처 유치원 추천해 주세요. 5 시간이 멈추는 곳 2008.12.07 4,707 118
1747 유치원 바꾸고 싶은데 아이가 적응을 할지.. 2 시간이 멈추는 곳 2008.12.07 1,365 122
1746 설사하는 아기,어떻게 먹여야하나요? 2 큐티둥이 2008.12.07 1,760 176
1745 애기 천기저귀...... 6 냠냠 2008.12.07 1,755 101
1744 손톱물어뜯는 아이. 7 오이시이모노 2008.12.07 1,803 97
1743 초등학생들 영어와 역사교육시키는 프로그램 아미 2008.12.06 1,530 110
1742 7살 영어 교육 6 클라우디아 2008.12.06 3,586 137
1741 아이와의 터치가 아이의 머리를 좋게 한대요~ 2 care 2008.12.05 1,624 80
1740 물만 먹어도 토하고 설사하는데요.. 3 큐티둥이 2008.12.05 2,111 110
1739 친구를 때리고 왕따시키는 아이 2 허니 2008.12.05 1,774 123
1738 베이비시터 잘 다루는 법 2 salome 2008.12.05 1,771 105
1737 연두비 자연관찰으 첫 자연으로 들였는데 망했어요 ㅠㅠ 5 푸른하늘 2008.12.05 2,289 100
1736 가장 갖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2 뚜기닷 2008.12.05 1,254 88
1735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면? 3 aqua 2008.12.05 2,264 120
1734 19개월...치아가 3 시온이 2008.12.05 1,193 57
1733 어린이집 한 살 빨리 보내신 분 계신가요? 4 cathy 2008.12.05 2,260 109
1732 10개월 아이 4 아리따운 여우 2008.12.04 1,555 109
1731 분당 아이라반에보내고 싶은데 정보가 필요합니다. 고구마 2008.12.04 1,871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