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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때리고 왕따시키는 아이

| 조회수 : 1,771 | 추천수 : 123
작성일 : 2008-12-05 17:06:42
얼마전에  우리아이   반  친구 하나가 자꾸   아이들을 때린다고  하더군요

특히 머리나  얼굴을요

근데 어젠  뺨을  맞았다는 아이도  있네요    맞은아이 엄마가  전화하다가   그 아이가  여러가지 안좋은   버릇이  많다고 - 거짓말   왕따시키기..
싸운것도 아니고  그냥  와서  때렸다는데   아직 어린 여자아이가   친구  뺨을 때리다니..

한두명이   하는 얘기가 아니라서   아마도 확실한거 같은데    문제는 우리아이도  당하면서도  그 아이를 좋아한다는겁니다   가까이 살기도 하고요

집에 놀러오거나  해서 보면   언변도 좋고   활달하고   괜찮아보이는데    아이들끼리 있음  다르다네요

우리 아이에게  멀리 하라고  하기도  그렇고   같이 다니면  배울거 같고   어찌해야 하는건지  모르겟어요

아주 어리면   타일러서   고칠수도 있겟지만   이제  4학년이 되니   그러긴 힘들거 같고   그 아이 엄만  심각하게 생각  안하고요

그냥  멀리 하는 수밖에   없을까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이시이모노
    '08.12.7 9:12 AM

    참, 어려운 문제내여 . 내아이가 그러면, 고칠수나 있지....
    문제는 그아이를 보면서 다른어른들의 앤션을 아이가 보면서 그걸 문제라고 느끼지못하고
    답습할수 있다는점에 주목하셔야할것같습니다.
    아이들은 스폰지 같으니까요.
    상대아이의 행동에 왜나쁜지 깨닫게 끊임없이 주의를 주는 방법밖엔 없을듯^^

  • 2. 정직먹거리
    '08.12.14 9:30 PM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보니 이런저런 여러 아이들을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확실히 드릴수 있는말을 위에님의 말처럼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다는 것입니다.
    부모님 상담을 위해 전화를 드리면 부모님에게서 아이들의 모습을 찾을수가 있더라는 얘기;;;
    또 반대로 아이에게 너무 엄격하게 하시는 부모님의 아래에서 자란 아이가 위에 적힌 글의 아이와 같은 행동을 할 경우가 많았습니다.
    부모님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면 좋지만 님의 글을 보니 그런 조금 힘들수도 있을것 같네요^^;;
    위의 님처럼 귾임없이 주의를 주는 방법밖에는 실질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수 있는것은 없는것 같아요. 그 아이의 부모님께서 깨닫고 같이 고쳐나가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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