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육아 책 어떤 것이 좋은가요?
저는 영아산통이란 걸 그분 통해서 첨 알았어요.
그런것도 있구나, 말못하는 아기도 세상에 태어나서 힘든게 많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지요.
엄마가 그런걸 알아두면 참 좋겠구나 싶었습니다.
예정일이 8주 남아있어요.
막상 아이가 낳으면 정신없어서 책읽기 힘들것 같은데
미리 좀 읽어두면 좋은 책이 무엇인지 추천 부탁드릴게요.
건강관련된거, 심리관련된거, 아무거나 좋습니다.
꼭 영유아 육아와 관계 없더라도 선배님들 읽어서 좋았던 책들좀 알려주세요~
- [살림물음표] 갓난쟁이랑 다섯살 아들.. 9 2012-10-23
- [요리물음표] 파는 소스나 양념류! .. 4 2008-08-12
- [요리물음표] 멸치 다시 낼때 쓰는 .. 2 2008-07-15
- [육아&교육] 돌잔치가 부담스러운 어.. 2 2010-03-01
1. 정경숙
'08.11.16 10:06 PM전 지금도 그렇고 임신중에도..
많이 실천은 못했지만 왠지 믿음이 가는책..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2. 소안이
'08.11.17 1:36 AM육아책 너무너무 많거든요.. 그리고 단계별..아이가 커가면서 또 봐야 할 책들도 많이 있구요.
아직 예정일이 좀 남으셨으니~
베이비 위스퍼나 엄마 나는 아직 침팬지에요라는 책 추천할께요.
특히나 베이비 위스퍼2인가 여기에 보면 시디 있는데 애들 자장가로도 정말 좋아요..
그리고 전 삐뽀삐뽀 소아과 책 이유식책 까지 있는데..
삐뽀에 나오는 왠만한 내용은 인터넷에 거의 다 나오더라구요.
전 급하면 책 보다는 인터넷에 먼저 손이 가서 그다지 활용을 많이 하지는 않았어요.
예전에는 잘 보았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필요 없는 책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윗님한테는 죄송하지만....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저두 추천 많이 해줘서 읽어는 봤는데요.
글쎄요~ 실천하기 힘든 그런 내용들이 너무 많았어요.
예를 들어 태어 나서 몇일간은 우유(모유)도 주지 말고 굶기는 것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이런 내용은 좀 위험한(?) 그런 내용인듯 싶어요.
그래서 전 이책은 비추입니다.3. 빛나는 심장
'08.11.17 2:09 AM저도 임신했을 때 베이비 위스퍼 1,2 마르고 닳도록 읽었어요.
실천은 별로 못했지만 마음의 준비가 됐던 것 같아요.
아기 태어나면 아기에게 끌려다니기도 하고 내가 일방적인 국면도 있는데 그럴 때 이책을 떠올리며 균형을 잡으려고 했죠.
<엄마나는자라고 있어요> 이책은 비추하는 사람도 많은데 전 미리 구입해서 초반부만 읽어두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음.. 또 저는 안읽어봤는데 삐뽀삐뽀 저자가 썼다는 모유수유책도 미리 읽어두면 좋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여러 심리와 부모자식관계에 대한 육아서 읽어보고 구입한 책은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과 <부모와 아이사이>에요. 정보라기보다는 방향과 위로를 주는 책이에요.
반대도 많지만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와 <엄마 젖이 주는 뽀얀 사랑> 등 자연주의 육아법에 대한 책은 저는 읽어보라는 쪽이에요.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전 신생아때는 겁이 나서 하나도 못해봤어요. 그치만 고민이라도 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4. 또이
'08.11.17 12:34 PM전 베이비위스퍼는 오히려 전혀 도움이 안되었어요^^:;
거기 나온대로 하려니 도대체가 안되더라구요.
아기가 원하는대로 키웠는데 그래도 결국은 적당한 수유간격이 생기고 리듬을 찾게 되더라구요.
글구, 황금빛똥을 누는 아기 같은건..읽어는 봤는데 실행에 옮기기는 좀 선뜻 쉽지 않았구요
그냥 참고정도만 하는거죠.
저도 육아서를 꽤 많이 봤는데, 제일 가슴에 와닿고 곁에 두고 읽고싶은 책은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이라는 육아서에요. 빛나는 심장님도 추천해주셨네요..^^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책인데, 참 좋아요.5. 도도마녀
'08.11.17 7:14 PM정경숙님,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무슨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소안이님, '베이비 위스퍼' '엄마 나는 아직 침팬지에요' 다들 제목도 첨 들어 보네요. 삐뽀삐뽀 소아과는 하도 많이 장터에 나오길래 방금 중고로 하나 샀는데 그런 단점도 있었군요. 하지만 저는 인쇄물에 더 익숙하니 도움이 될것같아요.
빛나는 심장님, '베이비위스퍼'를 당장 읽어야 겠네요. 그리고 '엄마나는 자라고 있어요' 삐뽀 모유수유'...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부모와 아이사이' 방향 잡기가 참 고민되는 부분인데 추천 감사합니다. '엄마 젖이 주는 뽀얀사랑' 자연주의 육아법 실천이 쉽지는 않지만 좋은 참고가 될것같아요.
또이님, '베이비위스퍼'가 좀 과격한가봐요 ^^,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꼭 읽어야겠네요.
다들 너무 감사해요.
지금 맘은 저 책들 다 읽겠다지만,
그 중 두세권만 읽어도 출산준비로 나쁘지 않겠죠?
다른 예비맘들에게도 도움될만한 정보인것같아요.
82선배님들 맨날 감사감사 ^^;;;6. 정경숙
'08.11.17 10:59 PM제가 황금빛..책을 읽고 도움 받은건..
풍욕이랑..냉온욕..겨자찜질입니다..
님애기가 아토피가 없으심 괜찮은데 아토피가 있으심 유용해요..
저희 애가 아토피가 좀 있어..엄마가 부지런하면 확실히 효과있어요..
이런 책도 있더라고 알고 계심 좋죠..7. 잠오나공주
'08.11.20 8:46 AM베이비 위스퍼랑 삐뽀삐뽀 119...
아기 낳고 읽으면 도움이 안될 수도 있는데.. 미리 읽어두니 좋았어요..
아기낳고 문제 생기면 인터넷과 소아과가 젤로 빠르긴하지만.. 책은 정리되어 있으니 한 번쯤은 읽어두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여기서 몇 개 추천하신것좀 사서 읽어봐야겠어요..8. morning
'08.11.23 9:10 PM곧 엄마되심을 축하드려요.
서형숙님의 <엄마학교>,그리고 <엄마자격증이 필요해요>를 추천합니다.
제 아이는 지금 8살이지만, 늘 옆에 두고 읽고 또 읽고, 아이를 키우는데 지침서 역할을 한답니다.9. pacoroco
'08.12.9 12:37 AM베이비토크 추천이요
10. 주니어
'08.12.12 9:35 PM모신
11. 달구네
'08.12.22 10:28 PM저도 베이비토크 추천이요. 한번쯤 읽어볼만해요.아가한테 어떤식으로 말을 걸어줘야하는 지 알게 해줘요.그리고 좀 두껍긴한데,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입니다" 시간있으시면 이책도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