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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젖말리기와 젖떼기..

| 조회수 : 3,346 | 추천수 : 115
작성일 : 2008-08-31 10:04:45
지금 17개월 1주일된 아이 엄마입니다.
이녀석이 벌써 이가 14개랍니다.. 근데 아직 젖을 먹고 있어요
젖물려서 찢어지고 헐고..염증생기고...정말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이녀석이 젖먹고 씩 웃으면서 만족스러워하는 그 얼굴표정때문에 자꾸만 주저하게 되는데요
이가 하나씩 늘때마다 제 젖은 상처가 하나씩 늘고
가장 큰 문제가 밤중 수유를 아직도 하고 있다는거죠... ㅜ.ㅠ
밥도 잘 안먹는 녀석이 밤새 젖생각에 잠도 깊이 못자는것 같고 해서
미루다 미루다 어제부터 젖을 끊고 있는데
녀석이 생각보다 고집을 아주 세게 부리진 않더군요
그런데 밤에 울때 노래를 불러주고 안아주고 업어주고 해도 오히려 더 울면서 가슴을 파고드는데
그냥 제가 나몰라라하고 반응없이 자버리면 녀석도 지쳐서 뒤돌아 자더라구요
근데 그게 왜 그리 가슴이 아픈지..
그냥 저렇게 혼자 위안될것 없이 자게 둬도 되는지.. 밤에 잠들때는 손에 장난감을 꼭 쥐고 자더니만
새벽에 깨서는 그것도 소용없고 새벽 3시에 동네를 좀 돌아다니다가 들어와서 잤습니다.
밤에 아이를 효과적으로 재우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무조건 울리는거.. 괜찮나요?
인형이라도 안고 자게 해주면 어떨지... 혹여 집착이 생길까봐 섣불리 해주지 못하고 있는데.... -.-

젖떼기와 더불어 젖을 말리고 있는데요
제가 7개월째부터 직장생활을 해와서 낮에 젖을 짜서 먹이다가 돌 정도부터 낮에 젖 짜는걸 중단했습니다.
그러고나니 좀 줄긴 했는데 그래도 밤중수유를 오래해서인지 아직도 젖이 불어나는데요
어제 만 하루를 젖을 안짜고 붕대를 감아두니 밤에는 가슴이 딱딱해지고 압박붕대때문에 숨이 차고..
결국 붕대를 풀러버리고 느슨하게 하고 잤거든요
그랬더니 새벽에 젖이 더 불어나는 느낌이 났습니다.
결국 아침에 젖을 짜버리고 말았는데...
붕대로 감는건 가슴이 작을때 하나요 아님 젖이 불어 있을때 해야하나요?
그리고 한번 감으면 안풀고 계속 해야하나요 아님 중간중간 풀어줘도 되나요?
정말 숨을 못쉴만큼 가슴과 등이 아프고 위장도 압박이 되는지 아주 미치겠더라구요
지금은 식혜를 먹으면서 아침에 젖을 조금 짜고 다시 붕대를 꽉꽉 감아놨습니다..
얼마나 이렇게 지내야 될까요..
직장 다니는데... ㅜ.ㅠ

휴..
남편왈..
정말 엄마되기 힘들다..그러더군요
임신 10달에 애 낳기.. 젖먹이기.. 그렇게 힘들더니만 이젠 젖 말리는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라고...

정말.. 아이일이니까 이렇게 할수 있는거겠죠?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라
    '08.8.31 6:59 PM

    저도 지금 일주일째 젖말리는 중인데요.
    제 아기는 6월이 돌이었으니 곧 16개월이 되어가는군요.
    (이는 아직 8개밖에 없는데, 정말 아기 이 많이 났네요.^^;;)

    저도 직장 다니면서 젖 먹였구요.
    돌 때부터 아침 저녁으로만 젖 먹이고 있는 중이고
    밤중수유도 끊은지 꽤 되어서
    그래도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좀 수월한 편인듯 합니다.

    저는 붕대로 가슴을 감지는 않았어요. 그러면 유선염 생기기 쉽다는 말에 좀 겁나서요.
    대신 좀 타이트한 브래지어를 하고 그 안에 손수건 대고 있었구요.
    식혜는 하루 1.5~2리터씩 먹었고 양배추 차게 해서 양쪽 가슴에 붙이고 있었습니다.
    양배추를 얼려서도 해봤는데 시원하긴 한데 물이 너무 생겨서 좀 그렇더라구요. ㅡㅡ;;;
    대신 작은 수건을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양쪽 가슴 위로 계속 대었어요.
    젖 돌까봐 온수 샤워 안했고, 식혜 외에 물 최대한 덜 먹으려 했고,
    젖 도는데 도움이 되던 국물/고기요리 가능한 안 먹었어요.

    제 경우에는 제가 어쩔 수 없이 항생제를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젖을 끊은 건데
    그렇지 않으면 아마도 조금 더 먹였지 싶어요.
    아침 저녁으로만 먹이는 건데 지금밖에 아기에게 줄 수 없는 거니까요. ㅠㅠ
    그렇게 조금씩 먹이던 거라서 아기도 빨리 적응할 줄 알았는데
    제 아기는 좀 힘들어 하네요. 습관처럼 옷 들추고 손 집어 넣으려는 건
    어찌 어찌 이제 안해야 되는 건 줄 알고 슬퍼하면서도 안하는데요.
    짜증도 많이 부리고, 계속 안아달라고 떼쓰고, 간간이 서글프게 흐느끼기도 해요.
    일주일째인데 아직도 그러네요. ㅜㅜ

    (참, 저는 제 약에 항생제랑 해열제, 진통제가 다 들어 있었는데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젖 말리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만약 말리실때 너무 아프시면 타이레놀 같은 거 좀 드셔도 괜찮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선염 올지 모르니까 조심하시구요.)

  • 2. 꽁알맘
    '08.8.31 10:38 PM

    16개월 반된 둘째 완모 중입니다
    큰아이는 지금 여섯살인데...18개월까지 완모했구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1년 반 되는 기간동안..밤이고 낮이고 엄마 품에서 먹는 모유가
    밥이기 이전에 안정이고 행복인데
    이걸 하루아침에 끊기란
    아기도 엄마도 많이 힘든것 같아요

    저도 큰아이 17개월..작은아이 16개월
    밤중수유 끊질 못했어요
    쭈쭈 먹는 아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
    눈 맞추고...품에 안고 이 행복한 느낌은 정말 경험해 보지 않는 한 모를꺼예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아이가 배가 고파서라기 보다는 습관적으로...쭈쭈를 찾지요
    밥도 잘 먹고..생우유도 잘 먹는다면 끊을때가 된거 아닌가 싶어요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이때다 요이땅~~ 하지 않았어요
    낮 수유를 차츰 줄이고...밤 수유를 줄였어요
    쭈쭈를 물고 자는 버릇을 들인 관계로 쉽지 않았지만
    낮에 쭈쭈를 찾으면 일단 다른 생우유나 물로 시선을 돌리길 한 2주 정도....

    낮 수유를 먼저 끊으니까 밤 수유도 줄어들었어요
    자기 전에 이제 다(?) 컸으니까 쭈쭈는 먹지 않고 손으로 만지는 거다 하면서
    알아 듣든 말든 설명을 했고

    작은 아이는 쭈쭈에 집착이 강했는데
    낮수유 중단 1주일 만에 밤엔 누워서 쭈쭈를 손으로 만지면서 콜콜 잡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
    하루 아침에 쭈쭈를 끊는다는건 아이도 엄마도 힘들어요
    유두를 자극 안하면 젖 분비도 줄어들고
    항생제..또는 꽁꽁 동여매는거 정말 엄청 아픕니다

    시간을 좀 두시고 차츰 줄여보세요
    저도 하루..이틀..삼일..차던 쭈쭈가 조금씩 줄어들고 아픔도 더해지고
    둘째아이는 시도 2주만에 90% 끊었땁니다

    첫술에 배부른 건 없는 것 같아요

  • 3. 버블공주
    '08.8.31 11:31 PM

    안녕하세요. 현재 만7개월 둘째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또한 둘째 아이의 아토피때문에 현재 젖을 끊고 젖을 말리는 중이구요. 이제 이틀되었습니다.
    첫째아이 젖 말리때 하던 방법인데 넘 쉽게 젖을 말려서 지금도 그방법으로 하구 있어요.
    이렇게 해보세요. 완모했었는데 약없이 1주일만에 젖말렸답니다..
    가슴이 참을 수 일을때까지만 참았다가 유축기로 젖을 짜냅니다.
    이때 완전히 짜내지말고 망울이 없어질때까지만 짜내세요.
    그리고 또 참을 수 있을때까지만 참았다가 망울이 없이질때까지만 짜냅니다.
    이렇게 같은 방법으로 해보세요. 그러면 첫날은 하루 정도 겨우 참울수 있는데..
    둘째날은 하루반, 셋째날은 이틀정도 참을 수있어요.
    그러다보면 젖몸살도 없이 젖이 점차 자연스럽게 줄어든답니다.
    아픈데 너무 참으면 유선염 생겨서 고생하시니까 참을 수 있을정도까지만 참으세요.
    윗분들말씀처럼 젖이 샐수 있으니까 손수건을 대어 주시는것두 좋아요.
    그리고 단단하게 망울이 졌을때 시원한 손수건이나 양배추를 대어주어도 좋구요..
    그런데..전 브레지어속에 손수건만 데고 한답니다. 어제는 하루 겨우 참았는데...
    오늘은 아직도 가슴에 망울이 전혀 없네요. 젖이 조금 불어 있긴하지만요..
    저두 첫째아이 밤중수유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서 고생많이 했는데..힘드시겠어요.
    힘내시고 모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4. 염소자리
    '08.9.1 10:06 AM

    휴.. 얘기 듣고 나니.. 너무 성급했나 싶은 후회도 좀 들고..
    어제 낮에 아이가 엄마를 이상한 눈빛으로 보더군요..
    뭔가 불신에 가득찬 듯한....
    그렇겠죠..아이입장에선..
    매일 안아주고 젖주던 엄마가 갑자기 젖을 안주니..
    그럴까봐 일주일전부터 젖 이제 그만 먹을거라고 자주 얘기해줬는데.. 아이는 아이인가봐요.
    어쨋거나..이제 어제로 이틀되었습니다.
    이젠 되돌릴수 없으니 이대로 젖을 끊어야죠.
    사실 둘째를 빨리 갖어야겠다는 마음때문에 더 조급하기도 했고..
    아침 저녁으로는 젖을 주면서 밤에만 끊는다는게 오히려 아이에게 혼란스러울꺼란 생각이었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아래 부모의 욕심이 앞서는것 같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젖을 반쯤 짜고 붕대를 감아뒀는데 저녁에 자기전에 정말 갈등되더라구요
    불어서 단단해졌는데.. 좀 짜고 잘까..
    그러다가 견디자 싶어서 냉동실에서 얼려진 아무거나 들고 가슴에 올려 두고 잤습니다.
    아침이 되니 오히려 견딜만 하네요
    여전히 단단하긴 한데.. 그래도 견딜만 하니 안짜야겠죠?

    모두들 고맙습니다.
    저랑 비슷한 처지의 분들이 꽤 계시니 위안도 되고.. ^^
    그래도.. 아침에 아이를 맡기고 출근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5. 겸둥마미
    '08.9.1 5:39 PM

    염소자리님.. 기운내세요.
    그냥 읽고 지나치려다 몇개월전 상황이 생각나 이렇게 뎃글 남깁니다.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겸둥군을22개월까지 완모했어요.
    염소자리님.. 지금 단유를 시작했다면 맘약해진다고 다시 주시면 안돼요.
    그럼 정말 끊기 힘들어 지거든요.
    그리도 전 양배추와 엿질금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냉장실에 양배추를 아주아주 차게 해놨다가 브라안에 넣어주시면 젖이 불어나는걸 많이 완화시켜주는거 같아요.
    저도 어른들 얘기듣고 반신반의했는데 해보니까 정말 그렇더라구요.
    냉동실에 넣어두셨다가 하면 더 좋긴한데 아무래도 얼었다가 해동되는거라서 물도 생기고 녹으면서 양배추 특유의 체취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엿질금.. 물론 식혜도 좋지만 엿질금 우린물이 훨신더 효과가 있는듯 해요.
    저도 식혜먹어봤지만 그건 아무래도 시간이 더디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엿질금을 사셔서 물에 끓이지 마시구요. 촘촘한 배보자기에 엿질금을 넣고 넓은 볼이그릇에 생수를 넣고 빨레빠는것처럼 엿질금배보자기를 조물조물.. 그러면 생수에 엿질금이 찐하게 우러나겠죠? 그럼 그물을 드시면 돼요.
    저도 생수병에 엿질금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무실에서도 마셨답니다.
    이상할것 같지만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해요. 쌀뜬물보다 약간 달달한(?)맛인거 같아요.
    더 자세하게 쓰고 싶지만 슬슬 마감시간에 다가와서 두서없이 횡설수설 적은거 같네요.
    혹시 궁금하신사항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중요한건요 아가에게 자꾸자꾸 얘기해주세요. 사랑한다고.. 그리고 지금 상황을.. 그러면 아가는 표현을 못할뿐이지 다 알아듣는답니다.
    기운내시구요.. 단유에 성공하시길 빌께요.

  • 6. 염소자리
    '08.9.2 3:06 PM

    감사합니다...
    사실 어제까지 약간 우울증이 왔었는데 오늘은 좀 낫네요
    제가 아이 낳고 산후 우울증이 조금 와서 일주일동안 밤새 울기만 했었는데
    젖을 끊는것도 호르몬에 변화를 주나봐요...
    어제 오늘 핫초코를 먹고 있습니다.

    어쨋거나..
    저도 식혜를 먹고 있는데 사먹는 비락식혜보다는 해먹는게 낫겠지 싶어서 친정서 받아놓고 먹고 있는데 그닥 효과가 있는진 잘 모르겠어요..
    역시 엿기름을 직접 우려내서먹어야겠네요

    정말 다른 무엇보다도 아이가 자꾸 맘에 걸려서 사무실에서 아이 사진보면 눈물이 찔끔..
    그래서 어젠 집에 가서 남편이 올때까지 밥도 안하고 집안일 아무것도 안하고 아이하고만 놀았답니다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
    엄마가 젖을 안줘도 이렇게 좋아라 잘 노는걸 보니 기특하면서도 맘이 짠~... -.-
    게다가 이젠 젖을 먹으려고 달려들질 않아요.. 아는거죠.. 엄마가 주지 않을거란걸..
    어린 녀석이 그런걸 아니 또 맘이 안좋고....

    젖도 어제와 오늘이 또 다르게 덜 힘드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붕대를 감지 않으니 일단 살것 같구요
    얼음찜질이 많이 도움이 되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 7. 류사랑
    '08.10.3 10:48 PM

    제 아들은 막 14개월되었는데요, 13개월까진 하루 4-5번 먹이다가 한주마다 한번씩 줄여서 지금은 하루에 1번먹이고 있습니다. 빨리는 횟수가 주니깐 점점 젖양도 줄어서 첨에 며칠은 젖안나온다고 서럽게 울더니 요즘엔 밥도 많이 주고 우유먹이니 배불러서 그런지 하루에 한번만 줘도 양이 모자라도 뭐 서운해 하지도 않고 적응을 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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