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입덧으로 지나가다 냄새만 맡아도 침이 고이는 임산부인데요.. ^^;;
얼마전 어디선가 피망과 야채 그리고 오뎅인지 비엔나 소시지인지를 케찹으로 볶은듯한 반찬을 봤는데..
그 냄새가 어찌나 맛나게 느껴지던지....
그런 반찬 만드려면 야채 볶고 케찹으로 다시 볶으면 되나요?
왠지 케찹이 쫄아서 끈적해질꺼 같은데.. 맛도 너무 달고..
케찹으로 볶음요리를 하는 요령이 있나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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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으로 볶음요리할때..
염소자리 |
조회수 : 1,673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9-03-23 1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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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ailua
'09.3.23 2:54 PM저는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 가끔 소시지 야채볶음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좋아하는 야채를 (양파, 당근, 피망, 완두콩, 옥수수알등 취향대로) 소량의 기름대로 볶다가 (살짝만) 썰어놓은 소시지나 햄이나 어묵등 (이것도 취향대로) 을 넣고 살짝 볶아요. 그러다가 아주 소량 (소주컵 1~2 ;재료의 양에 맞추어) 의 물을 넣고 케찹과 바베큐 소스 또는 돈가스 소스를 섞어서 적당량 넣고 후주를 조금만 뿌려서 센불에 얼른 볶아요. 조리듯이요. 아주 간단하고 기름이 덜 들어서 좋아요.
처음엔 저도 재료를 볶다가 소스들을 직접 그위에 뿌려서 볶는 방법으로 했는데 소스가 팬의 기름과 섞이면서 끓으면 밖으로 많이 튀기도 하고 색도 갑자기 진해지면서 약간 졸아지는 듯한 (짜지는)경향이 있어서 소량의 물을 부었더니 튀지도 않고 소스의 간도 골고루 잘 드는것 같아요.
한 번 해보시고 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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