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중1딸아이의 친구관계로 고민합니다

| 조회수 : 3,42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5-30 15:36:01

중1 딸아이가진엄마랍니다

위로는 오빠가 3살터울로 있어요

딸아인 사춘기에 접어들었는데 아이친구관계가 별로 좋치않아요

누굴때리거나 싸우는건아니고 맘을 나누는 친구가 없어 반아이들과 관계가 겉도는 느낌이랍니다

항상 웃고 장난도 치는데 오버가 조금있고  때론 터프하기도하고.

가장큰문제?는 말투가 쌔다보니 친구사이에 돌직구를 너무날려 친구들이 상처를 받는듯해요

목소리톤도 크고 하니 더 오해?를 사는느낌도있어요

하루는 이제 중1생활 3개월지났으니 남은 기간 말투도 부드럽게하고 상태편입장을 생각해서 말을 하면

친구도 더 사귈수있지않겠니 하니

엄마가 반 분위기를 몰라서그래. 애들과 친해지긴 어려워 하는거예요

친한친구는 없지만 말안하고 지내는 편은 아니지만 애가 벌써부터 포기?하는 듯한 말투에 넘신경이쓰이는 날입니다

초등학생때도 친구들과 기싸움으로 고생하였는데

중학교때도 조금 돈독한 친구를 못만드는것 같아 안쓰럽네요.

전 아이가 해달라는거 다는 아니지만 조금은 들어주고 얘기도 많이한다고 생각하는데 딸아이의친구관계는 제 맘대로 잘안돼힘드네요.1등은못해도 친구들과 잘지내 행복한 학교생활하라고 누누히얘기하는데요.

담임선생님도 맘을 나눌수있는친구가생기게 상태방입장을 생각하라고 제게조언을해주시더군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조금은 힘들수있지만 어느정도는 알아듣는 나이라 계속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얘기하라지만

 

어떻게해야 아이의 바른 교우 관계를 도와줘야할지몰라 조언좀 부탁드려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아맘
    '13.5.31 10:06 PM

    우리이이가 어렸을때 전학가서 마음 고생 을 많이 했답니다 저경우 아이들많이 불러서 우리집에서 놀게도했구 취미로 좋아하는걸 배우게했죠 저두 공부보다는 친구관계가 중요하다고 믿는사람이에요 . 피아노도 잘치고 하모니카도 바이얼린도 잘하고 그래선가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오더라구요 뭔가 잘할수있는 거 하나즘 ... 그런게 나중에 공부(성적) 스트레스 받았을때도 우리아이 말에의하면 피아노 치고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많은대화를 나누다보면 문재해결도 나올듯해요 우리딸 대학생이지만 저랑 대화두 많이 한 답니다 지금 그나이면 친구들과재미나게 놀 나이인대도 엄마을 생각하는게 대견해요 아이와 대화를

  • 2. candy00
    '13.6.24 2:36 PM

    윤아맘님 말씀에도 동감입니다.
    위에 오빠들이 있다보니 표현이 강하게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는 제가 아이들에게 과격하게 해서 인지 고집이 더 쎄지고
    잘난척을 너무 해서 친구들이 싫어한다며 맨날 울고 했어요

    나중에 보니 제가 칭찬을 적게 해줘서 자신감이 부족했던 것이
    오히려 강한 척 강하게 보이려고 했던 것이랍니다.
    저도 요즘 정신분석을 공부하면서 이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도 들을 수 있고 아이 문제도 상담할 수 있어요
    한번 가보세요,,, http://cafe.naver.com/healthymind2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160 STEPMOM #12 35 뽁찌 2013.06.10 1,829 0
5159 딸아이가 요즘 너무 고민이 심하네요... 2 회색사슴 2013.06.10 2,576 0
5158 오늘 조선일보 맛공에 실린~ 공부법 콘서트 5 미찌니 2013.06.10 2,996 0
5157 STEPMOM #11 32 뽁찌 2013.06.10 1,793 0
5156 피아노&음악 교재 뭐가 좋을까요? 2 띵그리 2013.06.09 2,136 0
5155 아이 만화 dvd 영어 더빙으로만 봐도 괜찮을까요 5 토끼단 2013.06.07 2,725 0
5154 STEPMOM #10 39 뽁찌 2013.06.06 1,779 0
5153 STEPMOM #9 27 뽁찌 2013.06.06 1,854 0
5152 입덧 때문에 물도 마시기 무서워요 ㅠㅠ 6 지니Mo 2013.06.05 2,900 0
5151 여름방학 초등학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영어캠프 알려드려요. 1 블루베리 2013.06.05 2,834 0
5150 어린이자기계발서로 좋은 리더십동화 달콤한사탕 2013.06.05 1,987 0
5149 여름 철학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마당지기 2013.06.05 2,176 0
5148 아기가 다리를저네요... 3 시온마미 2013.06.05 2,867 0
5147 STEPMOM #8 29 뽁찌 2013.06.05 1,755 0
5146 결혼을 시킨다면 10 묘적 2013.06.04 8,765 0
5145 과고 준비 1 나무색연필 2013.06.04 3,273 0
5144 STEPMOM #7 40 뽁찌 2013.06.03 1,791 0
5143 STEPMOM #6 49 뽁찌 2013.06.02 1,786 0
5142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하나요? 2 율무성 2013.05.31 3,574 0
5141 족보닷컴에 나오는 문제들.. 4 해피친구 2013.05.31 3,434 0
5140 STEPMOM #5 59 뽁찌 2013.05.31 2,023 0
5139 중1딸아이의 친구관계로 고민합니다 2 쪼매난돌 2013.05.30 3,427 0
5138 STEPMOM #4 64 뽁찌 2013.05.30 1,847 0
5137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같은 것도 하나요? 2 식빵한봉지 2013.05.29 2,036 0
5136 STEPMOM #3 79 뽁찌 2013.05.29 1,8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