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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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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 때 몰래 나올까요? 인사하고 나올까요?

| 조회수 : 2,311 | 추천수 : 108
작성일 : 2008-01-08 11:26:45
13개월 조금 지난 남자 아이가 있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따라나오겠다고 그래서 오늘은 마침 딴짓하고 놀길래 몰래 나왔더니
울고불고 하는 소리가 현관 밖에서까지 들려요.

엄마가 몰래 사라지는게 나을까요
아침마다 인사하고 나오는게 나을까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로콜리
    '08.1.8 11:36 AM

    좀 울더라도 아이에게 웃는얼굴로 엄마가 다녀온다는걸 알리고 가는게 낫지않을까요?
    우리 아이도 그랬는데 차라리 울더라도 엄마 가는거 확인시키는게 좋은것같아요..
    몰랐는데 나중에 엄마가 몰래 나가버린걸 알면 좀 배신감 같은걸 느낄것같아서..
    전 매일 안녕인사 하고 갔네요..
    첨엔 그래도 나중엔 적응할거에요

  • 2. HappyJan
    '08.1.8 3:35 PM

    당연 아이에게 인사하고 나와야지요....^^
    말이 안통하더라도.. 설명해주시고 인사 꼭 하고 나오셔야지 나중에 커서라도 아이가 불안하지 않고 엄마말을 믿어요....^^
    아이떼어놓구 출근하는거 정말 힘드시죠... 조금만 참으세요~ 힘내세요^^!!!

  • 3. 해풍단감
    '08.1.8 6:08 PM

    어이쿠 고생이 많으시군요.........아침에 아이 떼어놓고 출근하기라니..........마음이 아픕니다........처음에 힘이 들더라도 길이 들면 아이들도 적응합니다....아침에 웃으면서 헤어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으니 그렇게 하심이............

  • 4. 핑크홀릭
    '08.1.8 10:30 PM

    전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몰래 출근했다가 그거 바로잡느라 힘든 엄마 이야기 본 적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의 모든 걸 불신하게 되더군요. 아픔이 있더라도 솔직하게 인사하고 떼어놔야 아이도 인정할 수 있지 않을까요?

  • 5. 요맘
    '08.1.8 10:36 PM

    지금 저희 아기는 20개월인데, 아빠가 출근할 때 (저는 전업입니다) 웃으면서 손 흔듭니다.
    전에는 안그랬죠.
    같이 간다고 울어서 밖에 같이 나가서 배웅하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좋아지네요.
    지나고 보면 힘들었던 기간은 짧았던 것 같아요.
    몰래 출근하지 마세요.

  • 6. 꼬마하마
    '08.1.8 10:56 PM

    절대 절대 절대 몰래 나오시면 안되요

    첨엔 힘들어도 아이에게 꼭 말하고 나오세요

  • 7. 꼬마하마
    '08.1.8 10:56 PM

    절대 절대 절대 몰래 나오시면 안되요

    첨엔 힘들어도 아이에게 꼭 말하고 나오세요

  • 8. onion
    '08.1.8 11:22 PM

    인사하고 나오는게 불안을 조장하지 않는답니다.
    못 알아들을것 같아도 차분하게 여러번 말해주고 꼭 돌아온다는걸 알려주는게 좋아요.

  • 9. 랄라
    '08.1.9 12:00 AM

    에구 그래야겠어요.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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