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만하다가.......

[어린양]

중3  아들을 둔 걱정많은 엄맙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때 부터 가게를 했던지라 제대로 학습 관리를 못해주었던 터 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이제 곧 고교진학 이고 대학 진학을 하려면 실전에 놓여
있는 건데 아이의 성적은 중하입니다.
아무리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 나름대로 이 계획 저 계획 세워
지금이라도 어떻게 해보려 하지만 두서가 잡히지 않네요.
지금상황에서 학원을 보내보니 워낙 학습방법도 모르고 기초가 없어 오히려
주눅만 들고 돈만 낭비하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내년3월 고교 입학전 까지라도 기초를 다질수있는 영어 수학 학습법 좀 알려
주세요.  누군가는 검정고시 문제집으로 훑어 주라는 말도 하던데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아들을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참고로 영어 수학 내신 ㅡ성적이  30점 내외입니다.

[바다]

아이의 의지가 어떤가요??
아이가 의지가 있다면 과외가 좋을것 같습니다.
학원이라는곳도 아이가 의지가 있고 어느정도 실력이 있다면 좋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왔다갔다만 되기 쉽습니다.

주위에 알아보시고 과외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