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가 커서 직접 수유를 못하네요 ㅠ.ㅠ

[레이첼]

26일된 여아 에요  제 젖꼭지가 넘 커서 입에 들어가질 않아 제대로 입에 넣는데 성공하는데 몇일 걸렸더니

그사이 젖병에 익숙해져 버렸는지 잘 못빨더군요

완모하는게 꿈이지만 울 아기는 넘 잘먹어서 지금 120에서 130 정도 먹고 있어요 한번 먹으면 4시간은 자거든요

근데 젖을 빨면 20분정도 빨고 자더니 또 금방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울고 그래서 자질 않고 몇시간이고 빨려고만 해서요

어쩔수 없이 유축해서 먹입니다.

젖양은 충분해서 밤에 한번 분유먹고 거의 모유를 먹이고 있긴한데 요

저처럼 이렇게 되어도 나중에 직수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언제쯤이면 직수를 할수 있을까 싶어서요.. 유축기로 먹이긴 하지만 꼭지가 넘 아프고 분유 먹이는것 보다 더 힘들어서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우주나라]

인천 송도입니다^^ 옥상 정원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낼 함 가봐야 할 듯 해요.

[내미안]

동네 산부인과에 혹시 무유수유 전문가가 있는지 물어보시고, 자세 교정을 받으세요. 지금 한참 힘드실 때인데요..혼자 고생하지 마시구요. 전문가가 자세 교정해주면 신기하게 아기가 잘 먹을 거에요. 그리고 누워서 먹일 수 있는 수유쿠션도 있어요. 정말로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빠숑맘]

저도 큰 편이었는데 남매 모두 모유 먹었어요...
모유 수유 할때 아주 힘든 시기가 있는데 그 고비를 넘기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랍니다...
그 고비에서 (젖양이 작다든지 젖 몸살이 난다든지 아기가 못문다든지....등등)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여러 정보를 모아서 자신과 아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세요...

[나무열매맘]

저도 그런 편인데...조금 지나니 적응이 되더라고요...그리고 유축하시면 차츰 양이 줄어요...빨리 완모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