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을 볶아서 조금 두면 물이 흥건하게 나와 볼품이 없어져요. 버섯 볶음을 마무리할때 물녹말을 넣어보세요.
믈도 생기지 않을뿐아니라 빨리 식지않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중국식 볶음같은 느낌이 나서 보기도 좋아요.
재료
새송이버섯 1개, 팽이버섯 1봉지, 느타리버섯 200g, 생표고버섯 3개 , 양송이 5개
굴소스 2큰술, 물녹말 1큰술(물 1큰술 녹말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식용유 약간씩
만드는 법
1. 새송이버섯은 5㎜두께로 채썰고 표고버섯도 비슷한 굵기로 채썰어요.
2. 느타리버섯은 결에 따라 두세쪽으로 갈라주고 팽이버섯은 뿌리를 잘라요.
3. 양송이는 크기에 따라 이등분 혹은 삼등분해둡니다.
4. 물 1큰술에 녹말 1큰술을 넣어서 섞은 녹말물을 만들어요.
5. 볶음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팽이버섯을 제외한 버섯들을 넣어서 숨이 약간 죽을 정도만 볶아요.
6. 굴소스를 넣고 간을 맞춘 후 팽이버섯을 넣고 물녹말을 섞어줘요.
7. 참기름을 두르고 불을 끕니다.
Tip!!
※ 굴소스 대신 간장으로 간을 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