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각종 버섯을 요즘은 주로 볶아먹지만요, 기름기 많은 것이 싫다면 무쳐보세요.
느타리버섯을 데쳐서 나물 무치듯이 조리하면 순한 맛의 정갈한 반찬이 됩니다.
느타리버섯무침에 표고버섯을 한두개 섞으면 볼품도 있고 맛과 향이 더 좋아집니다.
간은 소금 대신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액젓으로 간해도 괜찮습니다.
재료
느타리 버섯 200g(두줌), 양파채 약간(⅛개 정도),
다진대파 ½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거피 들깨가루 2큰술, 들기름 1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드는 법
1. 느타리 버섯은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꼭 짜고 너무 큰 건 반으로 갈라줍니다.
2. 양파는 곱게 채썰어서 준비해요.
3. 파, 마늘, 들깨가루, 들기름, 소금을 모두 넣고 무쳐요. 쪽파를 송송 썰어서 꾸미로 올리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