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요.
데쳐서 된장이나 간장, 소금으로 간해도 맛있고 겉절이로 먹거나 김치를 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봄나물처럼 쓴맛이 없으며 달고 연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아요.
재료
유채 200g (데친 유채 100g 내외)
된장 1큰술, 들기름 1큰술, 마늘 1작은술, 통깨 약간
만드는 법
1.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유채를 1,2분간 데쳐요.
2. 찬물에 담가 식힌 후 체에 담아 물기를 빼고 꼭 짜주세요.
3. 양념을 미리 섞어두면 맛이 고르게 느껴져서 좋아요.
4. 먹기 좋게 자른 유채를 양념에 살살 버무려줍니다.
된장의 염도가 집집마다 다르니 양념은 한번에 다 넣지 말고 간을 보고 조절하는 게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