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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휘슬러 듀오 압력솥2.5+4.5

| 조회수 : 5,230 | 추천수 : 89
작성일 : 2006-12-07 19:24:07
누군가 주방용품중에 뭐가 제일 유용 하냐고 묻는다면 당연 압력솥이라 하지요.
여러 회사제품을 써 보긴 했는데 ....

구입한 때는 재작년 이맘때고, 독일의 칼슈타트백화점 이지요.
사용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고, 4인기준 밥 할때 5분이면 족하고 남은 열로 나머지 추가 내려 갈때까지10여분 걸려요.
독일에서는 압력솥이름을 슈낼쿠커라 합니다.(워낙 빨리 되서)
구입이유는 6.5용량을 써보고 만족 했는데 듀오 제품이 세일을 하길래 구입 했습니다.
장점은... 한국에도 소개 되어 있지요?
잡곡을 미리 불릴 필요가 없어 좋구요.
팥 삶을때 너무 좋아요.
우리 큰애 잡곡밥 무지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각각 종류가 다른 곡물도 문제가 없습니다 (현미,호밀 ...등등)
4.5용량으로 돼지고기 보쌈도 좋구요.(찜기보다도)
무엇보다도 전기세를 절감해서 좋습니다.
참고로 여기 독일은 전기를 아끼면 연말에 아낀만큼 돌려 받지요.
절약광인 내 남편 압력솥 사용후 돌려 받아서 너무나 좋아 합니다.
보온밥통으로 밥해서 하루종일 먹다가 압력솥 사용후로는 식혜 할때나 쓰게 되었습니다
단점은,자주 설겆이 할때 무겁습니다.
식기 세척기에 넣으니 문제가 없고요.
가격이 한국에서 터무니 없이 비싸더군요.(35만원정도?)
여기서 15만원정도에 세일해서 샀구요.
가족이나 친구들한테 선물로 보냈습니다.
물론 만족들 하구요.

언제나 찜닭,갈비,보쌈,....
함께 하는 고마운 녀석 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괄량이삐삐
    '06.12.7 7:38 PM

    압력솥살려고 벼루고만 있었는데....헐~ 가격 차이가 엄청나는군요.
    사고 싶어라....혹시 저 한테도 선물해 주실수 있을까요? 초면에 실례했습니다.
    행복한 한 해 마무리 잘 하세요^^

  • 2. 강혜경
    '06.12.7 9:19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삐님...너무 귀여우셔용~~~^=^
    저도 묻어서......저한테도 혹시??하면서
    실례도 따라서 하고
    도망갑니다~~3=3=3=3=3=3=

  • 3. 파미나
    '06.12.7 9:20 PM

    말괄량이삐삐님!
    제가 사서 보내 줄 수 있는데 물론 운송비 지불 하구요....
    좋은 물건 싸게 사면 좋지요.
    이 제품은 독일에 전역에 똑같이 세일 하닌깐 가격도 똑같아요.
    근데 어떻게 절 믿죠? 그것이 문제네요...쩝쩝
    도와 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 4. 야간운전
    '06.12.8 2:18 AM

    파미나님, 사용법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저요 저거 얼마전에 구했는데, 압력솥에 밥해본지가 하도 오래되어 추가 올라간 후 얼마나 있다가 불을 꺼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요즘 시행착오중입니다. 꼭좀 알려주세요. ㅠ.ㅠ

    1. 밥할 때.
    저희집은 남편과 저 둘 뿐이라서 밥양이 많진 않지만, 한번할때 4인분 정도는 합니다.
    추가 올라오고 나서 얼마나 있다가 불을 끌까요? 불을 끈 후에는 추가 다 내려갈 때까지만 기다리면 되나요?
    2. 찜할 때.
    물넣고 찜기 넣고 면보 올리고 얼린 찐빵 올리고. 추가 올라가고 난 후 몇 분있다가 끄나요?
    끄고 나서는 얼마나 있다가 김을 뺄까요?

    번거롭게 여쭤봐서 죄송해요. 하지만, 꼭~ 알고 싶습니다~ 히. ^^

  • 5. 파미나
    '06.12.8 4:51 AM

    추가 완전히(두줄) 보이면 3~5분 정도가 적당 하구요.
    밥양이 많을때는 솥이 감지 하는지 좀 늦게 올라 오더라구요.
    그때는 좀더 2분 정도 더 있는게 좋겠어요.
    추가 완전히 내려 갔을때 뚜껑이 열려 진답니다.
    찜은 시간이 더 짧더라구요.
    추가 올라 간후 바로 꺼도 되던데....
    그리고 추가 내려 갈때까지 기다리면 될 겁니다.
    그때그때 상황봐서 잘 요리 해서 드세요.

    행복만땅~

  • 6. 야간운전
    '06.12.8 10:20 AM

    파미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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