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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질 X 4 ] 상품으로 컨벡스 오븐을 받았어요...^^V

| 조회수 : 3,80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12-07 00:41:34

오늘 퇴근하고 오니깐 택배가 와 있더군요..



 회원수가 꽤 되는 다음 카페에서 창업에 관한 글을 올리는 코너가 있었는데..


토기나라를 오픈하게 된 이야기를 적었었어요..



근데 상품으로 컨벡스 오븐과 비타민 세트가 당첨이 되었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전에부터 컨벡스 오븐을 갖고 싶었었는데..


그냥 눈독만 들이고 있었어요...ㅎㅎㅎ



얼마나 좋은지..



제가 돼지꿈을 꿨나봐요..



사이트 홍보도 하고 상품도 타고,,,일석 이조였어요..



 


박스를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


자랑질 하려고 사진부터 찍었어요....ㅋㅋ





여러가지 소모품들도 함께 포장되어 있네요..


 




딱맞는 자리가 있지 모에요...


학원에 있는 울아들한테 문자를 넣었어요..



 


" 돌!!  카페 상품왔당~~ "


쫌있으니... 문자 답장...


"오~~~"


" 닭 굽고 있을께...빨리와라...ㅋㅋ"


 



 


설치를 해놓고 잽싸게 마트에 가서 좀 작은 닭으로 한마리 사와서는


딸려온 요리책에 있는대로 양념을 하여


예열을 하고 닭을 굽습니다.


 


첨에 켜는 방법을 몰라서 쫄았고... 오븐은 첨 써보는지라..많이 헤맸습니다...ㅋㅋ


그래도 실패는 성공의 어무이라........


 


시간예약을 하고 굽기시작....


 



 


거의 한시간을 굽고 나서야 그럭저럭 먹을 만하게 되었어요..


그동안에 울아들 학원에서 오고...


이리저리 살펴보며 좋아라 하며 닭을 구워 먹었습니다...


 


밤 12시가 되어 닭을 한마리 먹다니....ㅠ.ㅠ


그래도 좋았습니다..


컨벡스 오븐중 최고 사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에요....ㅋㅋ


 


담엔 쿠키도 구워보고 케익도 구워보는 꿈을 꿉니다....


과연 될런지.....ㅎㅎ


 



 


넘 늦게 먹었으니 좀 늦게 까지 앉아 있다 자야할거 같습니다..


 


꿈속에서도 웃겠네요....ㅎㅎㅎ


기분 좋은날입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만둘
    '06.12.7 1:07 AM

    추카!추카!
    저도 오븐 처음 산 날이 기억나네요~

  • 2. 강혜경
    '06.12.7 1:16 AM

    와~~
    축하축하...*4로 해드립니다~~^-^

  • 3. 정환맘
    '06.12.7 2:11 AM

    ㅋㅋ자랑하실만 하네요
    추카합니다^^
    닭이 아주 먹음직스럽네용

  • 4. 버럭이네
    '06.12.7 2:49 AM

    닭 히프가 아주 토실토실합니다 ^^;

  • 5. 들녘의바람
    '06.12.7 6:57 AM

    장작불에 구운듯 아주 맛나 보여요.
    찐짜로 추카 드립니다.
    사업도 번창하시고요~~~~~
    전 이새벽에까지 쿠키랑 이것 저것 굽다보니 오늘도 날이 밝아오네요.
    강물처럼 님께서도 쿠키도 구우시고 케잌도 구워 드셔보세요.
    뜨거운 쿠키의 맛을 먹어 보지 못한 이는 그맛을 잘 모르실걸요.

  • 6. 김명진
    '06.12.7 8:43 AM

    처음 받으시면 20~30분 정도 공회전 하시구....음식 하셔야 해요. 설명서에 안나와잇나요?
    그래야..만들때 남은 미세 먼지등이 타서 날아 간다는데..
    에구에구..설명서 잘 읽으시구요.

    저도 그글 봣어여. 짠@@에서요~ 헤헤

  • 7. 햇살마루
    '06.12.7 9:16 AM

    울집에도 저거 있는데...정말 축하드려요~
    오븐사용시에 열이나니까 오븐 커버 내려놓으시고
    올려놓으신 물건 (항아리?) 내려 놓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오븐 요리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라 열이 많이 나더라구요...

  • 8. 강물처럼
    '06.12.7 9:26 AM

    어제 넘 궁금해서 공회전을 15분정도 하라고 책에 적혀 있어서 그정도뿐이 안했어요..
    더 해야 할걸 그랬나봐요..

    미세먼지로 요리된 닭을 먹은건 아닌지....ㅠ.ㅠ

    그리고 햇살마루님 요리하다보니 열이 무지 많이나서 커버랑 항아리들 내렸답니다.
    열이 글케 많이 나는지 몰랐거든요..

    감사합니다..

  • 9. 하늘바다
    '06.12.7 9:51 AM

    축하드려요...너무 좋으시겠어요..아담한게 이쁘네요

  • 10. 나쁜피
    '06.12.7 12:08 PM

    강물처럼 님, 따듯한 마음으로 격려해주신 것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

  • 11. 땅끝햇살
    '06.12.7 12:35 PM

    강물처럼님이셨군요^^
    카페에서 글 잘 읽었네요..대단하세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12. 강물처럼
    '06.12.7 3:11 PM

    82에도 그 카페 회원 많으신가보네요...
    너무 쑥스러운데요...ㅎㅎㅎ

    격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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